처음 나도 누군가처럼 남에게 헌신적이고 남에게 베푸는것을 좋아했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마음 아예 접게 되었지

1. 천간 무토 4개 비겁다자 선생님

뭐...이분 같은 경우는 중학교때 잠깐 전공때문에 만난쌤인데 사람을 조금함부러 대하는 면이 있고 아무래도 비다자다 보니까

자기보다 못한어린학생들을 상대로 우월감을 펼치는것을 상당히 좋아했던거 같음(아무래도 비겁많을수록 재성 자기보다 약한사람을 쉽게 극하니)

일단 어릴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가고 내가 성인되어서 보았는데 아직도 돈도 잘못벌고 결혼도 못하고 있는거야 ㅎㅎ

그래서 괜히 딱하게 생각들어서(식신발동!) 식사한번 대접해드리고 내가 돈되는일 좀 소개시켜드렸거든

그리고 본인하는일에 대해 내가 지인할인같은거 하나도 안받고 그냥 돈 더드리고 일부탁하고 그랬거든. 예의도 많이 차리고.

아마 재관쎈 사람이면 이런행동이 어 내 사회적위치도 낮고 나한테 도움준것도 없는데 얘가 왜그러지? 이런생각도 하고 인성도 있다면

대충 눈치채겠지. 그래서 더 조심할꺼고

그런데 이사람은 평소에 존중을 받지못하고 야 너 임마 이런씩으로 호칭받고 대우받다보니 본인을 내가 대우해주는것도 모르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나한테 쓰잘떼기없는 부탁하고 쉽게 보길래

물론 단칼에 거절했지.

갑자기 화내면서 야! 임마! 너내말 안끝났어

그러길래

딱 눈쳐다보면서

저 선생님 제가 그냥 안보면 그만인거 알죠? 제가 아쉬울꺼 없는입장인데 왜 잘해줬나 함 생각해보세요 하고 끝으니까

암말 못하더라

그러니까 본인이 대우를 못받으니까 남이 대우를 해주면 자기 밑이니까 그러는줄 아는거지

그리고 나서 다음에 만날때 저번에 부탁하거나 그러는게 그게 저랑 무슨상관 무슨이익있나요? 내가 선생님 부하직원도 아니고

그냥 사회인이고 제가 일을 주는입장인데 

저도 선생님사회인인거 아니까 실제 일들어가는일말곤 부탁안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거 일부러 존중하는거 눈치못채냐고 나이도 인제 있을텐데

남이 존중해주면 왜 존중하는지 좀 생각을 해보셔야하는거 아닐까요? 하니까 암말도 못하던데

그러니까 눈치가 ㅈㄴ 없음

누가 갑을 관계인지도 모르고 도움받는 입장 본인이 사회적으로 민폐를 끼치고 있는 입장이면 최소한 존중정도는 하던가 도움을 못주더라도

그래서 이런일들 ㅈㄴ 많아서 비겁다자들 왠만하면 지인으로도 잘안둘려는거임

본인의 현 사회적상태 어느부분에서 도움을 받는지 민폐를 끼치는지 어떤입장이 갑을인지

하나도 판단이 안되니까 사람들이 존중을 안하고 거리를 두고 피할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