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리버쌤이 러시아어티 입고 마트가니깐 웬 남자가 말걸었잖아 러시아총기 동호회 라면서
텍사스에서야 걍 재밌는 에피소드야.

그치만 사기강국! 범죄방식을 사기에 몰빵한 한국에선 철렁할 일이야
한국에선 저런식의 접근은 사기질의 서곡이거든

바로 보험사기꾼이 저런 식으로 접근해.저렇게 오다가다 뭔 동호회인데여~~라고 단지 호기심에 말건것처럼 자연스럽게 말걸지

저런 접근에 응하면 게임이 시작되는거다 보험사기극의 서막이 올라간거야.
그래 처음 몇달간은 정말 동호회인것처럼 굴거야 그렇게 본인의 취향과 정보를 하나둘씩 알려주겠지

그렇게 어느정도 신상파악이 되었다 싶으면 본색이 드러난다.그렇게 내 신상이 알려진 시점에 난 어느새 생명보험에 가입해 있을거야
이제 내 목숨은 암도 안걸렸는데 시한부 인생이 된거야


CCTV도 쫙 깔렸겠다 물리적인 치안은 국뽕 빨만큼 좋은 한국이니까 폭력은 수지타산 안맞으니!
대신 저런식의 사기질로 사람들을 털어먹지!

한국에서 진심 경계해야 할 현상은 저 올리버쌤 영상에서 나온 넘나 평범한 타인의 접근이야
한국에서는 저런 동호회 운운하는 호기심어린 접근을 결코 웃어넘길수 없어 그랬다간 암도 안걸렸는데 시한부 인생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