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애인., 친구랑 갈등 있을때

필터링 없이 직빵으로 말하는 편이거든?

그편이 내가 느낀거 생각한 거 상대가 바로 알 수 있고

문제 해결할 수 있고 오해 소지없고 앙금 안쌓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해서 그럼

그래서 상대도 나처럼 같이 직빵으로 나 갈겨주고

싸우고 해결됬ㅇㅡ면 하는데

아쉽게도 내 주변에 이런 사람 1명밖에 없음

이 사람도 원래 성격이 갈등 생기면 회피하는 스타일인데 나랑 하두 오래 알고 지내서 나한테는 같이 지랄하면서 싸워줌

나머지 가족들은....

한명은 나한테 고함 지르다가 갑자기 잠수타다가 며칠 후에 다시 연락옴

또 한명은 갈등 애매하게 끝내고 두고두고 나한테 복수함

어째든 그래서 난 주변인들한테 감정이며 채력이며 소모 많이 하는 편이라

이상하게 안 친한사람들한테는 감정 소모 1도 안함

상대가 오해하든 뭐라 생각하든 아예 상관 안함

그냥 직장에서는 일하는데 트러블 없을 만큼만 웃어주면서 관계 유지만 하지
따로 연락오면 안받아줌 밖에서 만나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서 그런 자리 다 거절함

나같은 얘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