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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파리 박멸 팁 공유하고 갑니다 (혐짤)
안녕하세요. 디씨인사이드는 약 15년 만인 것 같네요. 마지막 갤러리가 플래쉬 갤러리였던지라 말투에서 찻내가 나도 양해 부탁드립니다.구경만 하다가 남일 같지 않아 몇 가지 팁을 공유하러 왔어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우선 저는 약 4년 전부터 벼룩파리 때문에 정신병에 걸린 사람입니다.남들이 '초파리', '날파리' 할 때 그거 아니라고 고함을 치고 싶었어요. 벼룩파리는 차원이 다른 악마입니다.거두절미하고 이 새끼가 나타나는 스팟과 박멸 방법 공유해 드릴게요.[스팟]1. 쓰레기통 뒤쪽과 그 주변의 구석진 곳우선 이 갤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쓰레기통 주변에서 벼룩파리를 종종 목격하셨을 겁니다.하지만 쓰레기통 주변은 단순히 출몰지일 뿐, '진짜'는 그 주변에 있습니다.쓰레기통을 완전히 들어서 밑바닥을 유심히 살펴 보세요. 쓰레기통 안쪽 바닥, 겉면의 바닥 등 살필 수 있는 모든 곳을 꼼꼼히 살펴야 됩니다.저 같은 경우는 철제 사물함 앞에 작은 쓰레기통이 있었는데, 맹세코 여기에 음식물 같은 걸 놓지 않았는데도 계속 발견이 되어...혹시나 하는 마음에 철제 사물함을 빼내어 그 뒤쪽을 살펴 봤습니다.그곳에서 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서랍 안에도 있었고요. 눈으로 확인되는 참깨알이 대충 봐도 200개가 넘었습니다.저는 벼룩파리가 은근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얼굴로 돌진을 하는 저능함을 보이면서도, 번식만큼은 안전한 곳에서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요.쓰레기통 주변에서 보이면, 거기는 그냥 파티장일 뿐 '진짜' 서식지는 따로 있다는 걸 반드시 명심하세요.2. 창문 틈일단 저는 모헤어도 교체했고, 물 구멍 스티커도 꼼꼼하게 붙였고, 방충망도 교체했고, 그리고 창문도 이중으로 꼭 잠그고 사는 사람인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문 틈으로 유입이 됩니다. 사실이에요.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굳게 닫힌 창문 틈으로도 유입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근본적으로 차단을 시킬 수 있는, 창문 겉면에 붙이는 벨크로식 방충망을 구매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3. 똥벼룩파리는 똥 냄새에 환장합니다.이 말은 즉슨, 화장실에 출몰할 수도 있고, 반려동물이 늘 자리 잡는 곳에 출몰할 수도 있고, 쓰레기통 안에서 번식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반려동물 배설물은 일반 쓰레기 봉투 소각이 원칙이며 변기에 버릴 시 막혀서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실제로 저는 반려견의 배설물을 처리할 때, 똥 봉투에 담고 -> 그 다음,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비닐 봉투에 넣음 -> 그리고, 또 똥봉투에 넣음이렇게 3차 차단을 하는데도 벼룩파리가 파티를 열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웬만하면 실외 배변 훈련을 하시는 것이 좋겠고,그렇지 않은 분들은 배수구와 환풍구를 반드시 차단시켜 줘야 됩니다.배수구 차단 제품은 쿠팡이나 이런 곳에 널렸습니다. 저는 2번과 비슷하게 생긴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화장실 배수구가 은근 골치 아픕니다. 기존에도 트랩 같은 것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자꾸만 벌레가 유입이 되고..분명 미세한 틈으로 어떻게든 비집고 나온 거겠죠.나오려다 못 나오고 죽은 벌레 시체들이 한가득했습니다..(이미지 출처 - 본인)(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그리고 환풍구에는 이런 배수구망 같은 걸 씌워 주시면 됩니다.이 두 가지만 했는데도 벼룩파리가 체감될 정도로 줄었고, 덤으로 나방파리까지 완전히 박멸되었습니다.또, 플라이스틱을 설치하세요.아까 말씀드린 창문 틈과 쓰레기통 주변에 설치하면 효과 장난 아닙니다. 여기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초파리 유인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보통 큰 효과를 못 보는 분들은 그곳이 스팟이 아니거나, 유인할 수 있는 냄새가 안 나기 때문입니다.플라이스틱이나 끈끈이는 날아다니다가 붙어 버려서 죽게 하는 원리인데,스팟이 아닌 곳에 설치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이미지 출처 - 본인)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이소 초파리 유인 트랩이 굉장히 좋더라고요.가정집에서는 플라이스틱이 직빵이고,오픈된 카페나 주방처럼 손님 눈에 보이기 깨름칙하신 분들께서는 다이소 제품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끈끈이 꽂아 설치하는 것 말고, 그냥 통과 유인제만 있는 거)제가 매장에서 일할 땐 시럽류 근처와 쓰레기통 주변에 엄청나게 많이 날아다녀서거기에 두니까 벼룩파리가 70%은 줄었거든요.특히 카페 운영하는 분들은 시럽류와 커피 찌꺼기 잘 살펴 보세요.그리고 마지막으로 벼파갤의 바이블로 보였던 글인데, 정답은 싱크대임...... 밑져야 본전임.막았다는 확신이 100% 섰음.지난 3~4년간 고통받았는데 씨발 허무하네... 정답은 싱크대다.근데!!!! 여기를 막으라는 게 아니다.싱크대 밑에 보면 저렇게 판때기가 있는데저걸 들어내서내부 들여다 보면 저렇게 싱크대gall.dcinside.com이 모든 걸 다 해 봤는데 도저히 안 된다, 하신다면 이분의 글을 정독하시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요약1. 쓰레기는 웬만하면 대용량 X 저용량으로 매일매일 버려라2. 쓰레기통 주변 잘 살펴봐라 (구석구석 모든 물건 다 들어서)3. 창문 틈, 방심하지 마라4. 화장실 유입 경로 싹 차단해라5. 플라이스틱, 다이소 유인제, 배수구트랩, 배수구망 사라6. 애완견 실외 배변 훈련 시켜라
작성자 : 벼갤러고정닉
서울에서 청주공항으로 다녀온 오비히로, 구시로, 네무로 여행기 1
안녕하세요. 저번에 여기에서 에어로케이 특가한다는 글 보고 비행기표 싸게 여행 다녀왔습니다. 이쪽 지역은 정보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여행기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정확한 정보글 이라기보다는 여행 후기 느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5월 초에 중간고사 끝나고 방학 때 너무 일본 여행 가고 싶어서 여기서 정보 찾아보다가 에어로케이 특가 글을 보게되었다. 에어로케이라는 항공사를 처음 들어봐서 찾아보니 지연 악명이 엄청났다. 하지만 왕복 가격이 10만원도 안되는거 보고 바로 여기로 결정.지역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여러지역이 있었는데 그 중에 오비히로라는 처음 보는 지역이 있었다.(비행기에서 찍은 안내 책자)그래서 찾아보니 오비히로는 홋카이도 동쪽의 지역으로 넓은 토카치 평야의 중심에 있어서 농산물이 맛있는 지역이였다. 거기다가 부타동의 원조로 엄청 맛있고 몰 온천이라는 희귀한 온천도 있었다. 그래서 바로 오비히로로 결정. 오비히로를 구글지도로 보면 위치가 이렇게 있는데 이왕 오비히로를 가는 김에 삿포로에서는 가기 힘든 홋카이도 동쪽지역인 구시로, 네무로를 거쳐서 일본 최동단까지 여행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오비히로로 가는 비행기가 청주 출발이였다. 서울에 살다보니 청주공항까지 가는게 맞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차라리 인천공항에서 삿포로로 가서 기차타고 가는 것도 찾아봤는데 일단 삿포로 비행기가 더 비싸고 그게 시간과 돈도 훨씬 많이 들었다.삿포로에서 오비히로까지는 특급열차로 2시간 30분에 8000엔인데고속터미널에서 청주공항까지는 고속버스로 1시간 30분에 13000원으로 청주에서 출발하는게 돈이랑 시간이 훨씬 적게 들었다.그래서 바로 왕복 88800원에 예약완료.그리고 시간이 지나 오비히로로 출발하는 날.비행기 시간이 14시여서 고속터미널에서 10시 50분에 출발해 청주공항에 12시 20분에 도착하는 버스를 타려고 했었다.그래서 넉넉히 10시에 고속터미널에 도착해서 표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뿔사 표가 매진이였다. 평일 점심이고 하니 인천공항버스타는 것처럼 예약 안해도 될 줄 알고 너무 안일했었다.여기에서 멘탈이 나가서 택시타고라도 가야되나 이러고 있었는데 정신차리고 네이버지도를 찾아보니 천안에서 갈아타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루트가 있었다.그래서 바로 옆에 경동선으로 달려가서 10시 40분에 출발하는 천안행 버스를 타고 1시간 갔다.그렇게 천안에서 내려서 12시에 청주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갔다.서울-천안 6800원, 천안-청주공항 5300원으로 12100원으로 원래타려던 버스보다 700원 아낄 수 있었다. 야호그렇게 청주공항에 12시 40분쯤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14시라 사람이 많아서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체크인 줄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다.청주공항은 군 공항이라서 그런가 작았지만 깔끔하고 좋았다. 사람도 그렇게 많이 없어서 보안검사도 바로 들어갈 수도 있었다.비행기에 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한 30프로는 빈 채로 가서 옆자리에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갔다.그리고 청주공항은 군 공항이여서 이륙장 노출 안되게 이륙할 때 창문을 닫고 가는데 옆자리 사람들은 몰래 창문 열고 사진 찍고 있었다.그렇게 2시간 30분을 날아가서 오비히로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 할 때 쯤이 되면 이렇게 토카치 평야의 밭이 나오는데 진짜 끝이 없이 엄청나게 길다.오비히로 공항은 취항한 외국항공사가 에어로케이 하나뿐인 작은 공항이라 그런지 내리자마자 바로 나갈 수 있었다.공항에 사람이 방금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들이랑 이 비행기로 돌아갈 사람들 밖에 없었다.그런데 취항 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짐 찾고 나가는 세관에서 사람들 대부분 잡아서 짐 검사를 했다.나도 배낭 하나 매고 갔는데 처음으로 짐검사 당했다. 그래도 그렇게 심하게 안함.비행기 시간에 맞춘 공항버스가 있어서 타고 오비히로 시내로. 가는 길에도 밭이 엄청 길게 있어서 예쁘다.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17시 50분 쯤에 오비히로역에 도착. 확실히 홋카이도라서 그런가 날이 더워도 습하지가 않아서 더운 거 같지가 않아서 좋았다.원래는 여기서 18시에 구시로로 가는 일반 열차를 바로 타고 가려고 했는데 일반 열차로 3시간 타고 가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저녁먹고 동네구경하다가 20시 특급열차를 타기로 했다.역 앞에는 온천있는 호텔도 많고 포장마차 거리도 있고 뭔가 느긋한 마을의 느낌이였다.부타동을 저녁으로 먹으려고 했지만 유명한 집들은 거의다 18시에 닫아서 부타동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오비히로의 또 다른 유명한 식당 인디언카레를 먹으러 갔다.오비히로 카레 맛집 인디언 카레.그렇게 오비히로 사람들의 소울푸드라는 인디언카레에 도착했지만...바로 건너편 라멘 집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녁은 라멘집으로 급하게 변경https://maps.app.goo.gl/r8XUa7JPUub9weEz8 どーも · 일본 〒080-0012 Hokkaido, Obihiro, Nishi 2 Jominami, 10 Chome−2−6 ★★★★☆ · 일본라면 전문식당maps.app.goo.gl인기 넘버 원인 돈코츠 미소 라멘과 교자를 먹었다. 말 그대로 돈코츠랑 미소가 합쳐진 라멘 맛이였는데 진한 맛이 정말 맛있었다.가게 벽에 부부가 가게를 한지 30년이 넘었고 50년을 목표로 한다고 붙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도 정말 친절했다저녁을 먹고 난 후 특급 열차를 타고 구시로로 이동했다.2시간 정도를 달려서 구시로역에 도착. 도착해서 본 구시로역은 뭔가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지 으스스하다.역에서 나와서 숙소로 걸어가는 길. 오비히로는 여름이라서 그래도 조금은 더웠는데 구시로는 더 동쪽 지역이고 비도 오고 저녁이여서 그런지 7월인데도 쌀쌀했다.그리고 오비히로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저녁에 사람이 정말 없었다.역에서 한 15분 정도를 걸어서 호텔에 도착그래도 호텔 근처는 번화가라 식당도 있고 사람도 있었다.https://maps.app.goo.gl/djxCsEjP453anm7b6 호텔 글로벌 뷰 쿠시로 · 일본 〒085-0014 Hokkaido, Kushiro, Suehirocho, 2 Chome−13−13 ★★★★☆ · 호텔maps.app.goo.gl호텔은 방도 혼자 쓰기에는 충분히 넓고 노천탕이 있는 온천도 있어서 좋았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도시는 온천 호텔이 너무 비싸지만 이런 시골 온천 호텔들은 가격도 적당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은 것 같다.새벽에 가니까 사람도 없어서 혼자 노천탕에서 느긋하게 쉬어서 너무 좋았다.짐을 풀고 나서는 온천을 짧게 하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강에 산책을 나왔다. 바로 옆이 바다라서 바닷바람이 불어와서 약간 쌀쌀하다.이때가 11시쯤이였던거 같은데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조금 무섭긴 했다.뭔가 튀어 나올 거 같은 굴다리도 있고동네 온도계도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졌다. (이날 오비히로에서 라멘밖에 안먹음)그래서 뭔가 먹을 거를 찾아 다시 호텔 앞에 있는 번화가로 돌아가는데...이미지 제한걸려서 다음얘기는 다음 편에~
작성자 : 주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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