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이후로 관다를 거리둬야 겠다는 생각을 함.

물론 모든 관다들이 이러진 않는다곤 생각하는데. 

역갤인들이 왜 관다를 졸라 싫어하는지 알것같음.

내 친구중에 갑신관다녀(관살혼잡)가 있음. 난 계묘 식다재다녀임.

솔직히 난 얘랑 되게 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알고보니 나혼자 착각함ㅋㅋ

갑신관다녀는 항상 골골 거렸고 어딘가 힘들어 보였음. 하지만 쿨한척은 다함.

자기 능력이 좋은것도 아니면서 ㅋㅋ 허접한 인맥, 실용성없는 학벌 과시함. 

그리고 항상 진빠지는 소리하거나 뭔.가. 있어보이는 일에 초 집중, 초 열심하지만

성과는 그닥 없었음. 이직도 벌써8번이나 함. 애초에 지랑 맞지도 않는일만 골라다님.

그래서 항상 단톡방에 힘들다고 징징거리면 내가 많이 받아주고 신경써줬다.ㅋㅋ 

아무래도 내 식상일간이라서 그런지 되게 챙겨주고 싶더라.

그리고 남자도 무슨 죄다 이상한놈들, 하자있는놈들이나 만나면서

감정소모 오지게 하면서 징징대길래 상담도 많이 해주고 (맨날 나한테만 징징댐.)

계속 그런놈이랑 만나지 말라고 니 자신이 더 소중하다고 조용히 조언해줌.

(이런 조언은 친구사이에 할수있는거 아님? 알고보니 이거가지고

지한테 이래라저래라 한다고 뒷담화 존나 함ㅋㅋㅋㅋ)

그리고 난 얘 자존감 높여주고 싶어서 항상 얘한테 이쁘다고 

넌 장점이 많은 애라고 계속 칭찬해줌.

항상 내가 입는 옷 브랜드나 가방브랜드도 따라서 사 입고

내가 메이크업 하는 법도 알려주고 화장도 내가 자주 해줬었다.

그리고 얘한테 원피스도 선물해주고 종종 나한테 밥 자주 얻어먹음.

얘는 그거 처음엔 고맙다고 애교부리면서 받더만 점점 기고만장 해지더라?ㅋㅋ

그러더니 결혼도 맨날 지가 나한테 욕하던 새끼랑 결혼함.

(내가 존나 헤어지라고 했던 새끼임.)

그리고 얘가 그 동안 예전부터 나 뒷담화 한거 이제서야 알게됨.

이 사실을 전해준 친구도 참다참다 얘기해준거임. 앞뒤가 다른애니까 조심하라는식.

(참고로 이 친구가 성격이 졸라 순함. 그 관다년은 이 친구를 평소에 무시하는듯.)

내가 지한테 계속 자기 남자친구얘기만 한다고 존나 깠다고함.

(미친년이 지가먼저 항상 지 남친얘기 하소연했으면서 ㅋㅋ)

내가 지 자존감 올려주려고 계속 긍정적인 멘트 친거를 

자기 앞에서 너무 착한척하는것 같다고 이지랄.

내가 항상 친구들한테 밥사주는걸로 과시하고 잘난척한다는식, 

스타일링이 너무 촌티나고 코가 너무 커서 아줌마같다는둥, 

너무 화려해서 술집여자같다고ㅋㅋㅋ

(내가 지금 또래친구들(거의 취준생들)보단 돈을 운좋게 잘버는축에 속해서 

밥이나 술사는걸 잘했는데 이게 지 눈에는 고까웠나보지? ㅋㅋ)

내가 어쩌다가 하소연 한거가지고 맨탈 약하다고 비꼬음 ㅋㅋㅋ

(지는 매사에 오만가지가 우울충징징충이었음. 그거 나밖에 관심 안 가져줬음.)

그냥 지 모습을 나한테나 다른친구들한테 투사시켜서 고깝게 본다는게 존나 웃겼음ㅋㅋ

아니 얘는 다른친구가 남자친구랑 잘 지내고있냐고 한마디만 물어봐도

일부러 시비턴다고 생각하더라 ㅋㅋㅋㅋ 시발 그럼 평소에 남친얘기나 징징대면서

하지말던가 ㅋㅋ친구들은 지 걱정해주는건데 그걸 지를 억압한다고 생각을 쳐하는듯.

그리고 지 함부러대하고 깔보는 친구 두명한텐 찍소리 못하고 눈치를 오지게보면서 시녀짓.

지가 관을 쳐 맞을 짓을 만드는듯.

걔도 사주보는거 오지게 좋아해서 여기 들락날락 거릴것같은데

내가 착한척을 너무한다고??ㅋㅋㅋ 그건 너가 아닐까? 

앞에선 가련한척 가식은 다 떨고 받아쳐먹었으면서 뒤에선 뒷담화나 까는 호빵같은년이 ㅋㅋ

참고로 여기 무식상 관다욕하잖음? 저년은 무식상도 아니었음.

여기선 금수기운이 미인이라며? 걔는 금기운강하고 수기운도 있었는데 그냥 눈찢어진 찐빵같이 생겼음.

받아먹을꺼 다 받아쳐먹고 통수치고 욕하는거 봐라 ㅋㅋㅋ 시발 저래놓고 결혼생활 하면서

징하게 징징대겠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