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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인데 겉과속 다르다는 진사공망에 대해서 부정해봄

ㅇㅇ(39.112) 2022.05.11 17:36:52
조회 553 추천 16 댓글 2



살면서 다들 들어봤지 "퍼주면 병신이다 호구다"


일단 난 기본적으로 사람이 사람에게 예의 차려주고 격식 차려주면서 호의, 겸손 까지 늘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인간관계에 많은 의미 부여를 하는 사실 보면 애정 결핍의 인간관계 유형이기도 하다.


실제로 살아보면 기본적 예의도 안 차리는 사람 아주 많다. 당연히 차려야하는 건 아니니깐

. 물론 간혹 있지 나 같은 유형들...
근데 나 같은 타입에게 겉 속 다르다는 프레임은 평생 따라 다닌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 유형이 선입견식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다.

"착하면 욕도 할 줄 모르고 순둥하고 등등" 그대로 해석하는 선입견이 있는 사람들이다.


근데 그냥 인간관계에서 난 당연히 호의 베풀고 양보도 하고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사실 그러라고 집에서 시발 교육 받고 그렇게 자랐다.. 


그거아냐? 비슷한 사람들 또는 친구들 집 방문하면 어르신들은 날 보고 '교육 잘 받았네 좋은 집안이네 '이런 말 늘 들었다


연배되시는 분들은 알거든 사람 대하는 첫 격식 예우 차리는 거와 그사람 성격은 다르다는 걸 그래서 첫 모습을 통해

 그 사람을 평가 또는 기대하지 않는 걸 배우거든.. 그게 바로 사회성이지




근데 이런 내가 20초중반 시절 또래들하고 지낼 때는 나도 당연히 내 본모습이 있지  ( 걍 씨발 즈그랑 똑같은 모습 ㅇㅇ)

그렇게 보여주고 인간관계를 하다 보면 나도 사람이니 어쩌다 그룹에서 경쟁이나 트러블이 나잖아?

그러다 어떤 나쁜 녀석 즉
집에서 어떤 상스러운 교육 배운 새끼인가 생각들 정도의 나쁜 자식 한 명 때문에

겉과 속 다르다는 프레임이 완성된다.





흠 ㅋㅋ 느낀 건데 사람은 자기 일 아니면 남에게 크게 관심없다 ㅋㅋ


만약 누구를 선동한 사람이 있고 그렇게 다른 누군가는 누명을 쓰고 그렇게 떠나게 되고 시간 지나보니

그 떠난 사람이 무고했다는 게 알려진다고 해도 
아 그럤었나? 하며 선동한 사람과 잘 지내며

크게 복잡하게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저게 일반인이야... 크게 관심 없지





그런데 '어떤 유형이 이렇고 저렇고 쟨 어떤 성격이 저렇고' (유독 역갤에 많지?)

나 이외 타인에 대한 관찰 고찰을 넘어 지적 또는 그 이상 집착 등 저런 생각 발언이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이미 우울증 또는 대인관계기피증 상태라고 봐


근데 그거 알까? 지금 현재 쟤들 중 사회에 나가서 모 그룹 또는 모임에 내몰린다면


그곳에서 위에 내가 언급한 가해자가 되기 딱 좋은 애들이란 거야




그러니 일반화 하지 말자



장난이라도 저런 식으로 유형 만들고 그거에 너무 지나친 투영과 타인에 대한 심한 고찰 집착 하는 건


시간 지나다 보면 점점 내 망상으로 번진다.




일주, 공망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이 먼저고


사람은 개별적인 존재로서 스스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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