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내가 사람을 만나는 이유, 목적과 명분(관),
그 사람을 만남으로서 내가 얻을 수 있는 물질적, 정신적 이득(재) 분명히 해라.

내가 쓴 문장을 단편적으로만 보면 뭐 저런 사이코패스같은
새끼가 다 있나 싶겠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비겁다는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

예를들어 재다, 관다들이 사람들하교 교류하는 목적은
스트레스 해소, 인간적인 교류를 위함이하는 말이 성립이 됨.
왜냐하면 얘네는 자기 주변이 재관 투성이라 삶이 ㅈㄴ 피곤하거든
근데 친구만나고 그냥 사람만나서 노는것 자체가 즐거운거야.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식상, 인성쓰는게 편하게 느껴짐.

반면 비겁다는 주변이 그냥 사람 그 자체임.
재관은 위에서 신약들이 자기발로 친구를 만나러 가듯이
내가 찾으러 가야 있는 존재들인거야.
그래서 재관을 추구하라는 말인거고.
그렇다고 해서 "주변에 비겁들을 다 뿌리치고 홀로 고립되어라"
이거는 사회생활 안해본 고딩이 하는 말이거나
방구석에 쳐박혀서 역갤만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인간은 같은 인간과 교류하며 살아가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인간적인 정을 느끼고 실리를 추구하는건
분며외 골고루 이루어져야함.
근데 그게 여러사람들로 혼잡하게 내 주변에 포진되어서
분간이 어렵다면 이 사람과 교류하는 현실적인 이유를
정말로 명확하고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스스로 정해놔야함.

안그럼 정만 추구하다가 이리저리 휘둘리는 바보가 되어버림
신약들이 재관에 그대로 방치되어있다가 피폐해지듯이.

그러니까 죄책감 느끼지 말고 사람만날때
이리저리 따지고 재고 다 하자
그리고 마음에 납득이 되는 사람들한테는
목적에 맞게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