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진 청소년 교도소 체험하기랑 비슷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갓졸업할 당시  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어디를 가길래(?)

생각없이 따라간 적이 있었어

우리들의 종착지는 바로바로 인력 사무소 (?) 이름이 이게 맞나 모르겠나 휴먼~ 뭐시기 암튼 이래 

내친구랑 우리학교 교복을 입은 애들이랑 원형테이블에 삥 둘러 앉았어 다 

  그 인력사무소에서 하는 일이 갓졸업한 친구들 공장에 알바 시켜주기였나봐 

그래서 공장 알바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알바를 하려면 부모님 서명이 필요하더라구 거기에 더해서 

인력소 사무소 아저씨가 너네 탈주할거면 지금 당장 탈주를해라 괜히 일하러가서 하루일하고 안나오지말고 제발 ..! 

이렇게 말하길래  두뇌풀가동하면서 생각을 했다.  아 얼마나 힘들고 좆같으면 하루 일하고 탈주를 할까? 싶ㅇ서  나는 이미 미련을 버렸어 

그런데 같이 온 친구들은 돈벌고 싶은 마음에  ok를 왜치더라고 

여튼 나는 그길로 탈주를 하고 

내친구들은 부푼 마음을 가지고  알바를 했고 

나중에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열라 짜증 장난아니게 내면서 

아줌마들의 등쌀에 완전... ㅠㅠ 시달렸는지 엄청 화만 내고 

완전 교도소 체험기처럼 온갖안좋은 이야기만 해줫음 

과자공장에서 일했다길래

과자 맛나겠다 했다가 욕만 쳐먹엇던 기억이 난다 

체험은 직접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명절 선물포장 공장이 제일 무난한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