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설, 영화 실마리: 일의 달인이 무도에도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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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설, 영화 실마리: 일의 달인이 무도에도 달인앱에서 작성

만남의광장

2022.05.18 02:47:03

조회 17 추천 0 댓글 0

오늘의 소설, 영화 실마리: 자기 일에 도가 트면 무도에도 도가 트는 이야기

수년 전에 티비 예능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분들을 주제로 한 영화 나오면 좋겠다는 글 썼었다. 20~25년 전에는 중국집 배달부가 무술 고수란 영화 나오면 좋겠다는 일기도 썼었다. 길에서 채소 파는 분, 호떡 굽는 분, 음식 배달부, 건설 노동자 등 평범한 자기 일의 달인들이 알고보니 비범한 무술 고수라는 무협 소설, 영화다. 젓가락을 던지고, 호떡을 던지고, 벽돌을 던지고 빗자루로 검술을 하는 것이다. 이런 클리셰는 무협소설, 영화에 흔하디 흔하다. 그던데 한국 노동자, 비정규직이 천시당해 자존감이 낮아서 존중하는 뜻에서 필요하다. 이 무술 고수들이 합심해 고관대작, 부자, 탐관오리를 벌준다는 전형적인 이야기다. 사극으로 하든지 노조원, 산별노조가 나오는 현대물로 하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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