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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아들 순화군도 어릴때부터 동물학대에 심취해서앱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2.05.18 14:50:04
조회 90 추천 3 댓글 0

선조가 혼냈는데도 나중에 또 몰래 동물을 살생하다가 선조한테 들켜서,

선조가 순화군을 어떡해야하냐고 한탄했다는 실록 기록도 있음

순화군은 16세때부터 무고한 백성들을 잡아들여서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고문하다가 죽였고

살해당한 백성의 수가, 1년에 최소 수십명이었다고 함

대신들이 선조에게 순화군을 사형시키라는 상소를 올려도,

선조는 철이 들면 안그럴거라면서 자신의 아들을 감싸줌.

그러다가 궁녀까지 결국 죽여버리는 바람에,

선조가 사람되기는 글렀다고 여겨서 유배보내고 거기서 사형시킴.

청소년기부터 중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적 성향이 나타나고, 동물학대까지 한 것 부터 정확히 싸이코패스 진단기준에 일치함.

옛날에는 의학지식이 없어서 싸이코패스라는 개념도 몰랐을테니

선조도 자신의 아들이 살인 자체에 쾌락을 느낄 거라곤 생각도 못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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