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웨이 즉 한길로 쭈욱 이어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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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에서 오가는 상대방 차량 신경 쓸 필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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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차선 신경 쓸 필요 없고 차선 변경 걱정할 필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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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차량만 신경 쓰면 되니 고 앤 스톱 핸들이랑 엑셀 앤 브레이크만 신경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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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없으면 걍 아웃토반이고 밀리면 좀 지옥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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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가장 편안한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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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현실에 확장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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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단 국토가 좁고 인구가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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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역의 기간 산업을 공기업과 사기업의 장점만 추려서 합쳐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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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서로 불필요한 경쟁을 할 필요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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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역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업에게 몰아주고 나머진 흡수합병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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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무슨 머 할거 없이 머 머로 개편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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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등해서 경쟁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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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내 어딜 가도 마트로 바꾸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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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이윤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일을 한 만큼 수익을 공평하게 나누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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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유지를 해나가면 되는 구조로 발전해 나가는 거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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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그런 일을 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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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남보다 돈을 더 벌기 위해서 그 분야에 뛰어 들려 한다면 골치 아파 진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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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누리고 싶은 사람은 본인의 영역에서 더 많은 기여를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서 더 많은 보탬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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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더 가져가면 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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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는 애들은 적게 가져 가고 열심히 해서 기여를 많이 한 놈은 더 가져가고 그러면 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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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 중심의 경쟁구도에서 수해자 즉 소비자 중심의 단일구도로 진화하는 걸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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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무적인 현실적인 것들은 많은 노력과 힘겨운 합의들이 필요 할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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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역별 사업의 장들이 형성이 되면 사람들은 본인이 일하고 싶은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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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면 되고 그 속에 일도 배우고 본인도 발전해 나가고 사회에 기여도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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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세상의 한축이 되어 세상의 무게를 짊어 지는 걸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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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세상에게 무한한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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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상부상조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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