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개소리 같은데... 나 해자축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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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개소리 같은데... 나 해자축 좋았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2.112) 2022.05.27 02:11:09

조회 98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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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에 큰위기가 한번 있긴했는데
전체적으로 내 꼴리는대로 살음
대학도 다시가서 졸업하기로 맘먹고
만나는 사람들도 무난

경자년도 한번 아팠지만 무난했다
여기까지 공부하고
늦었지만 신축년 2월에 대졸자됨

신축년엔 연초에 팔 부러졌는데 이게 액뗌이었나?
우연히 구해진 편한 알바때문에 인생에 큰 장애물 하나를 치움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걱정 크게 안하고 여유롭게 살았던것 같음

올해는 모르겠다...
연초에 좆같다가 4월에 행운이 한번 찾아와서
그거 덕분에 실업급여 받는중
올핸 저기에 운 몰아쓴 느낌

인생 자체가 여유롭게 살긴 어려워보임
나도 포기함
좋은직장, 내집마련, 결혼... 전부 불가능하단걸 잘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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