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여친임. 사귄지 4개월됐고

이별통보 내린지 2주일 넘었는데

스토커 싸이코마냥 집앞 근처로 와서 징징거리면서 매달린다..

내가 얘랑 헤어진 이유가

감정기복 너무 심하고, 폭력적이고.. 안정적이지가 않음.
겉으론 되게 인싸인척 밝은데 속은 썩어있는듯.
앞에선 착한척 잘하는데 뒤에선 바람끼 개심하고,
자기 친구들 남자친구들한테 관심받고싶어서 또는 꼬시려고 미니스커트랑 배꼽이랑 가슴골 다보이는 티 입고 나감.

항상 주변에 남사친들 만날때마다 야하게 입고 나가서 늦게까지
술마시다가 와서 그러지좀 말라고하면 존나 자기좀 냅두라고 개지랄떨음.

최근에 어플 하다가 걸려놓고선 겁나 당당함...

더 이상 받아주기도싫고 나를 안 좋아하는것같아서,

내 정신이 망가지는것같아서 걍 이별통보했더니 무섭게

계속 봐달라고 잘못했다고 집앞에 찾아온다...

내가 이런 미친년을 4개월동안 만났다는게 웃겨서 글쓴다.

역갤에서 봤었던 실화들이랑 거의 다 비슷하더라.

진짜 남자 정 떨어지는 짓만 골라서 잘 하는듯...

아,  여자들도 제어 안되는 상관다남 만나지마라 이년놈들은 어플이 국룰인것같더라. 자기들이 끼가 넘친다고 과신하면서 그걸 알아줬으면 하는 관종끼가 너무 강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