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상품화된 아이돌 볼 때 보다
르세라핌처럼 노래 가사만 당당하고
성 상품화 시켜 놓은 모순적인 여돌 볼 때 더 킹 받고
내 인권까지 침해 당한 느낌 듦
성상품으로 소비하게 만들어놓고
노래 가사는 당당한 거 보고 참담해서 진심 눈물 날 것 같았다
남자 아이돌이 나는 겁이 없고 멋진 걸 말한다면서
당당한 노래 부르는데 섹시 춤추고 야한 옷 입는 거 봄?
사랑 노래나 다른 노래 부르는 거면 무대에서
봉춤을 추든 옷을 다 벗든 내 인권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돈 버는 거니까 그냥 자본주의식 장사라고 이해하거나
노래랑 잘 어울리는 섹시 콘셉트면 예술 작업으로 보겠는데
어울리지도 않게 당당한 노랫말 가사에 섹시 콘셉트니까
이상하고 겁나 킹 받는 거임
그런 노래 부를 거면 진짜 당당한 여성상을 콘셉트로 잡던가
당당한 여자=섹시한 여자
이건 어디까지나 한남들 환상이지
옛날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나 볼법한 촌스러운 감성 같고
당당한 여성 롤 모델이나 정의까지 한남 입맛대로
퇴회 시켜 놓으니까 개 짜증남
하나도 안 쿨하고 별로 닮고 싶지도 않고
노래 가사와 콘셉트가 안 맞다는 걸 모른 건지 무시한 건지
하이브 틀딱들 부디 쪽팔린 줄 알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