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바뀔지는 모르겠어.

내 이야기좀 해보자면..일단 내 아버지는 한국으로 귀화한 화교였음. 어머니와 결혼하고 내가 태어나고..

그러다 내가 5살되었을때 이혼..그 뒤로 대만으로 건너가 다시 재혼해서 아이낳고 자리잡고 삼.

나는 친척집전전하고 살았고..성이 특이하고 아버지가 중국사람이란 소문도 쫙 나서 늘 왕따당하고 힘겹게 삼.

학교남학생들이 잔인하게 나를 괴롭히고 멸시함. 같은 여학생들은 팔짱끼고 비웃고 관전..

그래도 열심히 살았고 대학까지 나오고 디자인공부한거 살려서 일도 함.

늘 알바나 회사다시면 괴롭히는 사람,종교전도하는 사람,소리지르는 사람들이 들러붙음.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함.

회사도 늘 좋지않은곳과 인연되서 월급도 제대로 못받음.

자꾸 안좋은 소문도 나고, 주변의 아줌마들이 결혼왜 안하냐고 소리지르고 가르치려듬.

내 출신을 알고나면 한국을 싫어하는거냐고 다그침.

늘 고립되서 삼..그러다가 내가 따로 회사차려서 프리로 일함..외주받으면서 일하는건데 이것도 좀 힘겹네..

현재 편관-편인 운이라 그런지 사람때문에 힘겹고..과거에 묶여서 술이나 마시고..

난 앞으로 회사키워서 좀 더 잘되고싶은 마음이 있음. 대만이나 중국에 가서 내 상품을 판매하고싶기도 해.

내 나이가..85년생이네..40을 앞두고있는데 결혼생각도 없어.

나중에 될수있으면 한국을 떠날까하는데..한국에 정도 없고..

난 을축년 계미월 경술일 임오시..

갑신-을유-병술..이렇게 대운감..

다음대운이 정해대운으로 식신정관으로 좋을거라는데 솔직히 태어나서 줄곧 이리살다보니 좋은것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