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경우는 엄마복이 있는건가 없는건가 헷갈려

나같은 경우는 엄마복이 있는건가 없는건가 헷갈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2.06.01 01:22:56

조회 145 추천 2 댓글 5

엄마가 어릴때 정서적으로 학대했음 가스라이팅 했음
그렇지만 웃기게도 방임형 방치형은 아니였고 오히려 과잉보호 했음
엄마로서 역활은 성실히 했음
집안일 살뜰하게 잘했고 음식은 기깔나게 차렸음
후식으로 과일 대령해서 갖다바침 어릴때는 건강 상한다고 배달음식 잘 안시켜주고 머리 나빠진다고 커피 절대 못 마시게 했음
엄마가 자식들 버리거나 나한테 대놓고 돈 착취한적도 없고
내가 지금 일안하고 있는데 나한테 나가서 돈벌라고 닦달안함
우리들 몰래 청약통장 만들고 개인연금펀드 들어서 대신 입금함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식들 노후까지 생각한듯
이런거보면 엄마복이 없는 것 같진 않은데
정서적으로 계모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처받았음
엄마복 있는거 없는거? 딱 중간인가
사주상으로 인비기신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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