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잘나갔다는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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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나이먹어도 청순한거봐 이쁜 여대생같다 작성자 : 역갤러

옛날에 잘나갔다는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듬?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2.06.02 22:37:28

조회 72 추천 1 댓글 6

올해 겨울쯤에 군입대 준비하는 21살 남자인데.

지거국 공대 다니고 있음.

일용직? 비슷무리한 일을 시작했음.

지인 소개인데 성인 불법 업소 뭐 그런데임 나는 걍 카운터고.

여기 사람들 중에 자기 하는말이

왕년에 내가 20대때 부터 여자애들 다 따1먹고 다니고 미친듯이 재밌게 살았다는 48세 A씨.

참고로 A씨 빛만 1억 3천에 왼쪽 다리도 불편하신 상태 근데도 매일 게임함.

건물주 였고, 매일 자기만 보면 애들이 인사했다는, 61세 B씨 지금 배불뚝이에 담배 쩍쩍 피면서 커피마시는데 동내 아파트에서 파출소 하시는걸로 암.

이분도 빛 1200인 정도 있고 쉬는날에 게임하시러 오심.

유명 사업가였고, 룸이나 술집을 돌아다니며 왕년에 미친듯이 잘나갔다는 51세 C씨 지금 이삿짐 센터 나르면서 도박빛만 억대가 넘는다는데.

그럼에도 매일 게임하고 담배피면서 아저씨들이랑 사담 나누심.

내가 이 아저씨 이야기들 들을때마다

이걸 부러워해야하는건지 마는건지 의문이드네

자기들은 실컷 즐겼으니 괜찮다고 하는데

과거에 즐겼으니 된건가 싶기도 하면서 지금 하루에 기껏해야 10만원 버시는 분들이.

게임에서 몇만원 잃으면 쌍욕에 성은 다내시고

일 갔다 오시면서 맨날 인생 ㅈ같다고 이야기하시는데

빛더미 쏙에서 과거 이야기하면서 웃는게 맞는지.싶기도 하네

니들은 이런 사람들 보면 무슨생각듬?

과거가 화려하게 살았는데 현재가 ㅂㅅ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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