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故 구하라 모습 공개·카라 '엉덩이춤' 인연..누리꾼 '먹먹'

https://entertain.v.daum.net/v/20220602062527308

안무가 배윤정이 고(故) 구하라의 10년 전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1일 배윤정은 "10년 전 오늘 다들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룹 카라 멤버들과 함께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카라 멤버들의 모습, 그중에서도 구하라(사진 맨 위)의 해맑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다른 사진엔 구하라가 직접 셀카(셀피)를 찍는 듯한 모습 뒤로 배윤정이 보인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그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 사건·악플 등에 휘말리며 고통을 겪었고, 결국 하늘의 별이 됐다.

배윤정은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의 안무 '엉덩이춤'을 만들며 카라 멤버들과 인연을 맺었다. 배윤정은 지난 2월에도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와 찍은 사진을 올려 그를 추억한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먹먹하다", "구하라 정말 예뻤는데", "다들 밝아 보여서 괜히 더 슬프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