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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열심히 써왓는데 띵까좀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2.06.03 09:27:39
조회 132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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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의문의 편지 한통이 날아왓다.

발신인 불명의 편지...

누군가의 장난이겠지만 금으로 자수까지 새겨진 매우 고급스러운 편지지였다.

나는 의심반 호기심반으로 조심스레 편지를 열어봤다.



금일 오후 6시, 식사 파티에 000님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동봉된 약도를 확인하여 주십시오.


-000님 귀하-



누군진 몰라도 약도까지 준비하고 매우 심혈을 기울인 장난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이렇게까지 해서 장난을 칠까 싶기도 하고 약도에 주소까지 매우 세세하게 쓰여 있는걸로 봐선 단순 장난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어차피 할일도 없고 밑져야 본전이지...'

대학 졸업 후 방구석에서 5년간 백수로 살던 나는 뭔가 새로운 자극을 원했던 것 일지도 모른다.

평범한 사람이 받았더라면 단언컨데 아마 단순한 장난이라 생각하고 찢어버렸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름 고급진 자리 같은데 옷은 어떻게입지...?'

한참을 고민하던 나는 장롱속에 있던 정장 한벌을 찾았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나에게 마지막으로 사주신 정장...

대학 졸업 후 면접보러 간다고 한번밖에 입은적이 없지만 딱히 입을 옷도 없지 않던가...

나는 익숙치 않은 정장을 차려입은 채로 집을 떠났다.


집을 나서자마자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택시 한대가 서있다.

나는 조심스레 다가가 물었다.

"저기... 혹시 운ㅎ..ㅐ..."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말을 끊고 택시기사가 말했다.

"타세요."

매우 의심스러웠지만 그래도 다른 택시를 찾아다니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 탑승했다.


그렇게 한 20분 정도 달렸을까.

도착했다는 택시기사의 말과 함께 요금을 물었지만 그냥 내리라는 말과 함께 택시는 저 멀리 사라졌다.

그렇게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내려진 나는 주변을 둘러봤는데 있는거라곤 문을 닫은 건물 몇개 뿐

아무래도 장난이 맞았나보다.

화가나서 괜히 길바닥에 있던 깡통에게 화풀이한다.


그렇게 돌아갈려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가 내 이름을 부른다.


"ㅇㅇ씨~"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목소리가 났던 자리엔 내 5년간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외출하던 편의점의 알바생이 서 있었다.

그녀를 생각하며 욕정을 품었던 적도 있으며 그녀와 한마디라도 나누던 날엔 손자손녀까지 생각하며 혼자 수도없이 망상의 대상으로 삼았던 그녀

그런 그녀가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손을 흔들어주는 것이 아니던가.


나는 너무나 기쁜 마음에 바로 그녀의 앞으로 뛰어갔다.


"혹시 절 초대한건 ..."

"제가 초대했어요 ㅎㅎ"


그녀의 환한 미소를 보자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혹시 머리는 이상하지 않은지, 패션은 이상하지 않은지 원래같음 신경도 쓰지 않던 것들이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혹시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도저히 주체 할 수 없는 심장박동이 갑자기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그녀도 내가 긴장하는 것을 느꼈던 것일까.

웃으며 나에게 말했다.


"ㅇㅇ씨는 제가 좋으세요?"


갑자기 날아온 돌직구에 심장이 멎을 듯 했다.

몇초간의 정적이 흐르며 생각했다.

'이런걸 왜 물어보지?'

'그냥 긴장을 풀어주려 그러나?'

'아니면 혹시 얘도 날 좋아하나?'

'그러고보니 식사초대를 한 이유가 혹시...'

평소같았음 얼버무리며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을건데

익숙치 않던 정장의 덕분일까, 혹은 머리에 바른 익숙치 않은 왁스의 덕분일까

평소답지 않게 대담해진 나는 대답한다.


"네, ㅁㅁ씨를 좋아합니다."


그녀는 웃으며 나에게 대답한다

"저도 ㅇㅇ씨가 좋아요 ㅎㅎ"


'얘도 날 좋아한다고...?'

'그럼 이제 사귀는건가?


나는 조심스레 그녀에게 물었다.

"그럼 우리 이제 사귀는건가요...?"

그녀는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까요 ㅎㅎ?"


난생 처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생각에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아아... 이제부터 이 아름다운 여인이 내꺼라니... 이 여인의 모든걸 탐닉하고 싶어졌다.

손도잡고 뽀뽀도하고 그 이상의 것들도...

도저히 진정이 되질 않았다.
그렇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때 그녀가 말했다.


"그럼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갈까요?"


왠지 아무렇지 않은듯 퉁명스럽게 말하는 그녀가 탐탁치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사귄다는 사실 하나가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싹 덮어버렸다.


그렇게 나는 그녀를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는 어떤 문을 닫은 건물 앞에 멈춰섰다.

그리고 마치 암호를 주고받듯 초인종을 연달아 눌렀다.

그렇게 한 10초가 지났을까

문을 닫았던 건물에 불이 켜지고 어떤 사람이 나와서 우리를 안내했다 .


"저..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이에요 ㅎㅎ"


뭔가 의심스러웠지만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니 의심이 싹 사라졌다.

그렇게 그녀를 따라 지하로 내려갔다.

그리고 그렇게 내려간 지하엔 마치 감옥처럼 긴 복도에 문이 여러개가 있었다.

문 앞에는 001부터 차례대로 쓰여있었다.

우리는 세번째 방으로 안내받았다.


"하하... 독특한 음식점이네요..."

"그쵸? 00씨도 만족할거라 생각해요"


안내받은 방안엔 식탁 한개와 의자 두개만이 놓여있을 뿐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안내받은 방안에 들어가 의자에 얼마나 앉아있었을까

그녀는 화장실을 간다고 사라지고 그 사이에 요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 요리들은 하나같이 값비싸 보이는 요리들뿐 도저히 평범한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였다.

그렇게 화장실을 간 그녀를 기다리며 슬슬 지루해질 찰나에 그녀가 돌아왔다


"ㅇㅇ씨~ 저왔어요"


한참을 기다렸던 나는 반가운 마음에 뒤를돌아 그녀를 쳐다봤다.


"ㅁㅁ씨 그건..."


나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옷을 전부 벗은채 속옷만 입은 채로 방에 돌아왔던 것이다.

그러곤 그녀는 내 놀람에 아무렇지 않은듯 방안으로 걸어들어와 식탁으로 올라가 팬티를 내린뒤에 항문에 꼽아놨던 무언가의 물체를 뽑았다

그러자 그녀의 항문에서 갈색 덩어리... 아니 덩어리라기보단 무언가의 액체에 가까운 것들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푸다다다다닥...', '푸드드드드드득....'


공기와 함께 뿜어져나오듯 마치 총소리를 연상케 하는 소리들이 들리며 온 세상이 갈색으로 물들었다.

그녀의 항문속에 얼마나 오래 있었던 것일까...


식탁위에 있던 호화로운 음식들이 어느샌가 그녀의 똥으로 뒤덮였다

우리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사주신 정장도, 내 머리도, 내 얼굴도 그녀의 똥범벅이 되었다..


뇌까지 찌르는 듯한 강렬한 똥냄새가 내 콧속으로 들어와 폐를통해 온몸을 순환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 내 온몸이 그녀의 똥으로 더럽혀져버렸어..."

나는 구역질이 났지만 한편으론 내 온몸에 그녀가 가득찬 느낌에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다.

평소에 그렇게 청초해보이던 그녀가 아니던가

그랬던 그녀가 내 앞에서 팬티를 내리고 똥을 싸고있다.

내 온몸을 똥으로 물들이고 있다.

그녀의 항문에서 갈색 액체들이 나오는 장면은 역겹기도 했지만 어느 한편으론 초코퐁듀가 나오는 아름다운 분수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ㅇㅇ씨 어때요? 마음에드세요?"


그녀는 자세를 고정한체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며 물었다

처음엔 그녀의 똥냄새에 구역질이 날 것 같았지만 나를 쳐다보는 그녀의 얼굴을 보자 그 구역질이 날 것 같던 냄새가

맛있는 초콜릿의 냄새로 바뀌기까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똥이 묻은 닭다리를 하나 집어 들었다.

그리고 그걸 입으로 가져다댄 순간 나는 깨달았다.


'아아...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란 것이구나...'


분명 역겨울터인 그녀의 똥냄새가 향기로운 향기로 바뀌었고 그녀의 똥에서 달짝찌근한 맛이 나며 그녀가 먹었던 음식들의 맛이 난다.

나는 그렇게 그녀의 똥이 묻은 음식들을 하나둘씩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똥이묻은 닭다리, 똥이들어간 수프, 똥이묻은 빵...

하나 둘 먹어치울 때마나 그녀는 만족한듯 나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녀의 똥이 묻은 모든 음식을 먹은 뒤 접시들과 손에묻은 똥까지 깔끔하게 빨아먹자 그녀는 웃으며 나에게 말했다.


"역시 ㅇㅇ씨는 똥을 좋아하는 변태씨였군요~"


아아... 끝났다...

잠깐이지만 그녀와 사겼던 2시간이지만 그럼에도 행복했다...

라고 생각하던 때 그녀가 추가로 말을 이어갔다.


"다음에도 또 먹어주실거죠 ㅎㅎ?"


그렇다. 애초에 그녀가 먼저 시작한것이 아니던가.

그런 똥을 먹었다 할 지언정 내가 그녀에게 혐오받을 일은 없었던 것이다.

나는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똥들까지 깔끔하게 빨아먹는뒤에 마치 시원해진 표정으로 일어나 그녀에게 말했다.


"그럼요. 언제든제 불러주세요."


그렇게 뱃속이 그녀의 똥으로 가득찬채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게 도입부고 이 뒤에 추가로 에피소드를 만들것


개인적으로 자신작인데 ㅁㅌㅊ임

정식출판도 생각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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