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는 ,
그야말로 개썅마웨이지.
그래서 공인되고 공식적인
경쟁력엔 밀리기쉬운데
이것조차 무비겁은 신경안쓸 확률이
높음.
  
무비겁은 팀플 팀웍이 아닌 지혼자
뚝딱해서 작든 크든 공모전같은것에
응모해도 걸출하게 당선도 될수있음.
같은 무비겁이어도 무비겁 식재다는
더더욱 지맘대로 하고사는거.
  
좋은 쪽으로 풀리거나 부모형제가
터치안하고 방목해줘도 지 신념? 소신? 집착 집념이 있으면 지꼴리는대로 연구도 하고 창업도 하고 창작도 하고.

근데 지장간에라도 비겁이 있으면
길게 오래 인내하는건 비겁다보다
오히려 잘할수도 있는데 그 과정이
녹록치않음. 고충이 커.
  
재능이 있대도 짧은 시간에 탁 치고
나와서 두각을 나타내는게 쉽지않아.
무비겁 식재다 재능충이 있다고쳐.  
화개까지 쎄서 혼자 숙련기를 거쳐
내공을 쌓아 세상에 나오는 것과,
비겁다가 아이돌목표로 데뷔를 위해
비슷한 애들과 겨루면서 연습생기간을 거쳐 데뷔하는 것도 많이 다르지.
비슷한 종목이 아니라 비교가 뭣하지만.

대체로 무비겁은 패턴도 스타일도
루트도 보편적이고 대중적?이지 않음.
  
그래서 고군분투 고진감래 절치부심같은 것도 결과적으론 무비겁에 더 어울리고(물론 끝까지 안놓고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