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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일주 비겁다자로 산다는게 그냥

체리(221.162) 2022.06.04 03:43:31
조회 217 추천 3 댓글 6

심지어는 상관견관이 전부고

무인성 무재성이니까

이거는 그냥

세상을 따르지 말라는건가

나이들수록 사람이 싫다

친구들이 만나자고 연락은 많이 오는데

내 우울한 인생을 누구에게 나눌수있겠나

그리고 공부한지 며칠됐다고 소화불량걸리고 숨못쉬게 되는 이런 증상을

누구에게 이야기할수있을까

말을 한다고 이해나 할까

그런거 버티고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하겠지

의사도 증상을 모르고 책으로 찾아봐도 범위는 광범위하고

한의사도 모르고 지압을 해도 공부를 못하는건 마찬가지고

정신과약은 내 몸이 망가지는게 스스로 느껴지는데

세상이 날 이렇게 무참히 버리고

제도권 밖으로 밀어내는 것은

오히려 내게 주어진 사명이 세상과 격리되어 사는 것이 아닐까

사실은 이 세상은 정말 모순과 부조리 투성이이다

이 세상을 철썩같이 믿었다가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씻을 수 없는 병을 갖게 되고, 가족을 잃기도 하고 그렇게 되고있는데

잘난 제도권은 끊임없이 백신 맞을 것을 종용했다

그리고 마치 세상에는 무수한 가능성이 있을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오래전부터 이 세상은 피지배계층과 지배자 계층이 있어왔다

그리고 피지배계층은 너무나 무식하고 우매하고 저열하여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고 정의로운 자들에게 팔매질하고 대의를 꺾고 매장시켜오고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웠을 뿐 아니라 그 족쇄를 자랑하기까지 하였다

나는 이러한 노예들의 지독한 근성을 잘 알기에

박근혜 촛불 집회라든가 프랑스의 시민혁명을 믿지 않는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조작되었거나, 피지배계층의 구미를 당기는 금전의 대화로 만들어진 산물이거나, 전문 시위꾼의 선동과 개입으로 만들어졌을것이라 믿는다

따라서 촛불집회는 교묘히 조작된 것으로, 이 세상을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세뇌하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

또한 '원죄'를 만들어 지배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하나의 의식이라고 보여진다

한마디로, 노예들이 자신의 쇠사슬을 자랑해대고 기뻐할 수 있도록, 이 세상은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정의롭다고 선전하고 세뇌시키는 것이 이 세계의 본질이다

그것이 지배계층들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수단이기도하다

이러한 더럽고 흉악한 세계의 민낯 속에서

우리는 많은 모순을 경험한다

왜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화려한 전광판처럼 아름답고 낭만적인데, 실제 우리 삶은 이렇게도 비참한가

어쨰서 의학은 그렇게나 발전되었다면서, 실제로 서민들은 우울증,공황장애로 평생에 가까운시간동안 고통을 받는가. 또한 서민들은 어쨰서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불치병이니 그냥 약에 의존하라는 형편없는 진단만을 받는것인가.

어째서 뉴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실제로 서민들은 공장에서 빵을 내리는 것조차 19세기의 방식대로 컨베이어 벨트위에 수공업으로 빵을 내리고 있는가. 

누군가 나에게 세상에서 떠들어대는 정보를 믿느냐, 네가 경험한 것을 믿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내가 경험한 것을 믿는다고 대답을 할 것이다

어쩌면 그것부터가 제도권에서 벗어난 사고일지도 모른다

내 몸은 제도권의 교육을 거부하고 있고, 제도권은 내 몸의 증상을 이해하려고도, 받아들이려고도 하지않는다.

또한 제도권은 내가 아는 삶들을 이해하려 하지않고, 나는 제도권의 정보를 믿지 않는다.

내가 왜 사람들을 거부하는지, 그리고 왜 모든 상식들을 거부하는지 묻는다면 그 상식들은 내 삶과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따지고보면 세상이 나를 왕따시켰는가, 아니면 내가 세상을 왕따시켰을까? 그 정답은 둘 다라고 대답해야할만큼 어렵다. 

그러나 결과는 명확하고, 나는 내가 아는 것들에 충실해야겠다는 마음 뿐이다.

내가 아는 세계는 모자라고, 불행하고, 가엾고, 엉뚱하고, 더럽다.

하지만 내가 아는 세계이니 이것을 그렇지 않다고 인식한다면 난 그 모든 세상을 낭만적이라고 바라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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