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을목

무인일주

가장 많이 겪은 일주

호인스럽고 호탕하고 사소한거 신경 안쓰는 성격

음간인 나와는 대화가 잘 통하고 편하다

그릇도 큰 느낌이다

다만 일주구성에 따라 차이가 큰데

천간에 신금 상관 두 개 박혀있는 사람의 경우

단순 겉으로는 착해보이나 한 번 짜증을 내기 시작하면 대화도 안 통하고 집착도 심하고 히스테리를 엄청부린다. 이럴땐 사람이 질릴 정도.

그정도로 식신상관이 강한 무인일주가 아니라면 대부분 호탕한 느낌이다.

그리고 무인일주는 통이 큰 편이어서 나를 쫌생이라 생각하기도 하는 듯하다.

무오일주

무오일주는 대부분 신강할수밖에없고 염상격으로 흐르기 쉬운 일주다.

자기 고집이 세고 웬만해서 굽힐줄을 모른다.

그리고 오화가 현침살에 해당해서 사주 구성에따라 현침살이 더 있는 사주라면

정말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도 잘한다. 특히 상관 신금 끼고있는 무오일주.

평소에는 온화하고 학구적인 느낌이 있으나...그게 오래보이는 모습은 아니라는 점.

무진일주

쿨하다.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다.

무술일주

정말 단단한 큰 산 같은 마인드와 내면을 지닌것으로 보이나 고구마 먹은듯 답답함을 보일때가 많이 있다.

무자일주

자수가 예민해서그런지 무토지만 예민하다.

대하기 불편하다. 무토느낌이 덜하다. 가볍고 예민한 느낌.

싸이코같은 면도 많다. 대하기 불편함. 1을 1로 받아들이지않고 꼬아서 받을때가 많음.

무신일주

못만나봄.

정리: 무토는 기본적으로 앙증맞다거나 애교가 많은 스타일은 아니다. 단단한 내면으로 남들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자기가 앞서서 탱커역할을 하는 게 어울린다.

힘든 일이 닥쳐도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무토가 신금 경금을 끼고있는데 화를 내면 말 하나하나가 날카롭다. 그럴땐 세상 다 부술것처럼 나온다.

그래서그런지 무토를 이성친구나 배우자로 맞아들이기 불편한 면이 있다.

확실히 무토는 재관을 많이 깔아서 유해져야, 그나마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면에서 훨씬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