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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후기 장점 말해줄게!

ㅇㅇ(103.125) 2022.06.06 05:48:50
조회 212 추천 10 댓글 0


1. 정말 그 사람이 좋아서 결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한국은 결국 누굴 만나도 부모님 문화 사회 성향 물려 받아서 그런지 직장 외모 보다 아무리 성격을 더 따진다고 해도


결국 요즘은 결혼 시 초기 정착이 너무 중요해져서 주거지 유무나 신도시 아파트 또는 전세라도 무조건 갖추어야 하는데


외국인들도 비혼/결혼 나뉘지만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 스튜디오(원룸)에서 신혼을 나거나 부모님 집에서 첫 정착 주거지 자금 모울 때 까지


신세지는 커플이 상당히 많다고 해 물론 이런 결혼이 당연히 단점도 많겠지 뭐




2. 서로 오고 가는 예쁜 말이 많아서 말하는 게 즐거워



외국은 어차피 사람들 외모 잘생기고 예쁜 사람 많으니 미적 기준 평준화된 거 마냥 결국 그사람외모에 + 마음드는 성격 부합시켜서


그 사람의 미적 가치를 판단하는 것 마냥 흔히 쉽게 말하자면 그 사람 본질을 더 보는 것 같다는 거야


그리고 배우자 뒷담이 하나의 자학적인 겸손? 아니면 새로운 자랑방법으로 써먹는 빌런 우글우글한 한국 문화랑 달라서


남들 앞에서 거의 뒷담화 안한다고 보면돼 물론 뒷담 중 대놓고 쌍욕이라면 그건 가정 불화겠지만 내가 말하는 뒷담은


예) 음식 상했는지 확인 해보고싶은데 남편 먹여볼까요?


저런식의 개그로 써먹는 것도 외국 관점에선 뒷담이지 즉 저런 농담 거의 안해 저런 비슷하게 돌려서 재미있게 배우자 개그소재로 써먹는 거 많이 없어


그런 경우있다면 적어도 아 서로 사랑하는 구나 정말 애착이 많이 느껴지는구나 라는 게 적어도 느껴지는 반면 한국 기혼자 커플들 보면


진짜 사랑하는 거 맞나 싶은 느낌





3. 정말 말 그대로 나만을 위해 우리만을 위해 산다는 느낌


외국은 사고가 외부에 맞추면서 적용되는 사고관이 많이 떨어져서 우리만 뭐 행복하면 되지 이런 마인드가 심해


예) 좋은 곳으로 취업도 하고 결혼해서 자식도 얼른 낳아서 부모님 웃을 수 있게 만들어야지

내가 안착한 사회에서 꼭 성공해서 한국 사회 (또는 내 주변) 성공 기준 충족시켜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저런 외부가 나에게 가해지는 작용이 외국은 많이 없다보니 당연히


사짜붙는 남편 만나서 또는 나보다 잘 버는 남편 만나서 결혼해서 살아야지


이런 것도 많이 없는 것 같아 결국 내 행복은 내 만족이라는 걸 외국 애들 보면 느낄 수 있어서


꼭 내 사회 기준적 충족 기준에 따라서 내 행복 만족 여부가 결정되는 한국하고 상당히 다른 느낌




4. 누굴 만나도 주변 한국인들 보다 훨씬 외모가 예쁘거나 잘 생겼을 수가 있음


물론 아닌 외국인도 많은데 외국인 중에서도 괜찮은 외모라면 굳이 말 안 해도 알듯


연예인이랑 걸어가는 듯한 시선 매번 겪어야해서 이게 단점일 정도







국결 하니 하루하루가 즐겁다


이렇게 쉬운 결혼 왜 굳이 힘들게 내가 사회 기준 조건에 묶여서 평가 당하는 식의 한국 결혼관을 꿈꿨을까?


결혼도 회사 입사 같이 면접이야 무슨 시험 당한다는 표현이 딱이지 뭐


내가 가능하면 남도 가능하다는 거니깐


상대방에게 힘들게 맞춰주고 그사람 가진 개인 결혼관 , 조건 기준 충족시켜서 까지 그 사람 마음에 들어야하는 한국식 연애, 결혼 하지 말자


이게 무슨 사랑이야; 득실 따지는 그냥 사업하는 거지 











외국사람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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