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안 하는 이유 - 역학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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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인다 아니고 갑목 식상다녀네 누가 계속 인다라고 주작하고 다니던데 작성자 : 역갤러

연애 안 하는 이유앱에서 작성

모헤

2022.06.06 08:16:17

조회 111 추천 2 댓글 3

겉과 속이 다른 사람밖에 없는 것 같고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의 끌리는 사람도 없음..

내가 일단 하면 장기적으로 보면서 조절하려는 편에다 조건 많이 따지고 까다로워서 원래도 극소수에게나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없어짐..

내랑 비슷하게 똑똑한 애들 한두 명이랑 유사성과 이해관계에 일치해서 이어질 수도 있었던 기회도 있었는데 결국 실망하게 됐어..

나중에 보니 사고방식이 좀 안 맞는 부분도 있었고.. 점진적으로 바뀌면서 맞출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더라..

내 기준에서 50~70% 정도 부합한다 싶은 저런 사람들조차 그런데 일반적인 애들은 어떻겠냐..

옥석 가리려다 실패한 거지 머 ㅋ

젤 중요한 건 난 거짓말 거의 안 하고 서로에게 비밀이 없길 바랬는데 내 심증으로 보기에 상대는 아닌 것 같았어서(일부는 물증으로 드러나기도 함)

위선에 속은 느낌인 거지..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이랑 말이 바뀌니까..

내 상대가 왜 그랬는지도 이해를 하고 형편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건 감안하긴 했었는데 결국 뭔가 싫증이 나기도 하고 관심도 줄어들더라..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랑 어찌 사귀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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