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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도 옛날 모습일때랑 너무 다르면 친구 아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2.215) 2022.06.06 20:04:00
조회 232 추천 15 댓글 1

교운기...

꼭 잘나가는 년 보고 배아파서
멀어지는 것만 있는건 아님



어려울때 같이 울어주고
좋은 소식에 같이 웃어주던 동창 있었는데



해외지사에서 유부남이랑 오피스부부 노릇하고
아는언니 남친이 자기랑 썸타다 자기로
환승했다는 고백을 난데없이 해대니까
존나 정떨어지더라




12년지기 쫑냈귀 ㅋㅋㅋ




예쁘진 않아도 민들레같던 년인데





나 역시 나이가 들어서
편견에 갇혀버린 어른이 된건지
아니면 내심 하던 생각인데
역갤이니까 뱉을 수 있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가정환경 집구석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구구절절 밝힐 순 없지만
걔네 엄마 좀...그렇긔

6

웃겨

인간관계 참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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