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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아주 오랫동안 기억하는 꿈있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2.44) 2022.06.07 02:25:27
조회 70 추천 4 댓글 2

나는 상인의 자식이였고 막나니였음

엄마는 일찍 여위고 아버지는 내가 망나니 시절 철들때쯤

도적들한테 살해당함

나는 우리집 몸종이 우리집 정리하면서 한의원에 보냄

당시에 느낌이 한의사는 천한 직업이였다는 느낌이였고

나는 거기 적응 못함

그러다가 스승과 친해져 밤새도록

침술을 공부했던 장면이 있었음

그렇게 난 한의사로 이름을 떨쳤고

한 여식과 혼례를 해야한다는 둥 말이 떠돔

짜증났음 원래대로면 절대 결혼이 오갈 신분이 아니였는데

때마침 왕궁에서 날 데리려 옴. 여식한테 내가 다시 돌아오면

그때 식을 올리자고 거짓말을 함

궁으로 가서 높은 신분의 여자한테 이용 당하고

죽기 싫어서 야반도주함. 자객들이 날 쫒아 몇번 죽을 뻔함

그러다가 내 목숨을 살려준 부부가 있었음

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아기를 못 가지는 그 부부를 보며 너무 따뜻하게 생각이 듬. 나도 이런 따뜻한 부부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함

그렇게 또 길을 떠나지만 어느 야산에서 자객이 쏜 화살인가 뭔가에 맞아 쓰러짐

자객은 돌아갔지만 난 아직 살아있었음. 하지만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았음

새벽 해가 떠오를때쯤 난 그렇게 죽음

그때 소원으로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다였음

죽었을때 난 영혼체로 하늘로 올라갔고 무언가 2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내 시신을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음

난 그들을 뒤로 하고 하얀 무언가로 들어감

그 하얀 무언가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았지만

가면갈수록 감정 기억 모든게 연해짐

거기까지 꿈꾸고 눈떴는데

내가 울고있었음

너무 선명해서 10년도 더 된 꿈인데도 아직도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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