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대운 교운기 도 끼어있었었고...

그때 진짜 사람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내 말 행동 당당히 하지도 못하고

뒤에서 후려쳐지고

어느새 눈뜨고 코베이고 앉아있고..

옆에 있는 사람들 뒤치닥거리 해주느라 정신없고

알바도 진짜 힘든 직장만 들어가서 욕만 먹다 나오고

집안도 풍비박산이었고

동생놈도 나한테 맨날 아쉬운 소리만 하고 나 조롱하고

이전부터 같이 놀던 친구들이 어느 순간부터 자기본위적으로 굴고 계산적으로 굴고 나 쪽쪽 돈이고 부탁이고 빨아먹고 뒤통수치고...

그때 정신도 너무 힘들었거든 학교 다니는데에도 학점관리도 못할 정도로 맨날 방에 누워서 천장만 봤었으니...

이렇게 인성용신인데도 근 3년안에 내세상이 너무 달라져보이고 별일을 별별사람한테 다 겪다 보니까

나랑 비슷했던 시기를 지금 겪고있는 내 주변 사람 보니까 너무 짠하더라고

나도 관살에 치이는 무인성인데 인성계절 세운에 그리되었었는데

내 지인 중 하나가 되게 성격이 모질지 못하고 공격성도 없고 매 순간 남한테 예의 갖추느라고 양보하고... 애써 넘어가주는 그런.

명식보니까 삼주가 온통 물바다인 정화일간 이더라 그리고 그사람도 지금 인묘진 인성세운 기간이고... 그리고 사람 성격 말 행동보면 무인성인거 같아 그래도 관이 수라서 그런지 무인성끼는 나보다 들하기는 해보이더라

난 사주를 아니까 그게 보여서 최근에 만나니까 너무 맘쓰이는거야 그리고 그사람도 최근에 사람으로 고초를 겪고있는걸 내가 알고있는 상황이라ㅇㅇ..

그래서 만나면 시다바리 호구짓 다 그사람이 자처하길래 내가 대신 해주고 그래. 그리고 그 사람이 못챙긴게 있다 싶으면 내가 대신 챙겨주고, 내가 대신 좀 별로인거 하고...

그사람한테서 내가 보이더라고.. 그렇게 하니까 그인간도 진짜 너무 순해빠진게 그러는 나보고 별로인거 자기한테 주라고 자기가 하겠다 하더라.

난 이제 맘 아플거 아프고 겪을거 겪고  덕분에 사람에대한 면역이 생긴 상태라 상관이 없었는데 이사람 맘 힘들거 생각하니 너무 공감되어서

속으로 내꺼 걱정해줄 시간에 니꺼나 챙기려고 악착같이 굴었으면 싶어서 일부러 아픈말은 못하고 선 딱 그어버렸어. 더 이상 내일에 관여치말라고.

난 그사람이 그랬으면 좋겠어. 다른사람한테 맨날 져주지말고 가끔은 유치하더라도 자기가 하고싶은대 했으면 좋겠어, 00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