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역갤 눈팅하는 1인인데 요새 너무 힘들어서 올려봄

위에는 내 사주고, 현재 임술대운이다가 내년부터 계해대운이래.
근데 또 내년은 계묘년이더라? 여튼 내년 앞두고 이래저래 일이 안 풀려서 글 남겨봐.


머리쓰는 공부하고 있고 종종 글쓰는 일도 했음. 학업 계속 대학원가서 할 예정.
18년 상반기까지는 학업에 문제가 없이 잘 되어감.
그러다 7월부터 힘들고 우울증 옴.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며 공부함. 목표대로 계속 이것저것 해옴.

근데 21년 말부터 갑자기 이상한 사람이랑 엮였다가 손절 빡세게 함.
22년 초에도 친했다고 착각했던 사람과 빡세게 손절.
그래도 다행인게 생각해보니 모두 이상하고 나쁜 사람들이었고, 주변에서 오히려 잘했다 함. 생각해보니 손절하면 할 수록 개운해지더라.
작년 말부터 인간관계가 뭔가 요란하게 변하면서 환경이 바뀜.
근데 동시에 우울증도 졸업함.

문제는 올해 중순에 목표하던 일이 다 좌절되고 성과도 못 나옴.
되게 상황이 불안해지고, 어쩔 수 없이 원래 목표했던 건 올 하반기부터 준비해서 내년으로 미루기로 함. 동시에 올 하반기동안 잠깐 일하려 함. 그리고 이번달 진짜 중요한 시험이 가득 참. 존나 벅차다.

솔직히 힘든 일들이 갑자기 많이 찾아오는데 올해, 근데 또 생각해보니 변하는 일이나 환경들이 너무 많더라. 졸업 앞두고 있고, 내년엔 엄청 멀리 이사갈 예정이고 가치관도 많이 바뀌고. 그러면서 또 많이 겸손해지려 하고 몇달 째 진지하게 썸타는 좋은 사람도 생김.

그래서 궁금한게 지금 내 사주랑 내년부터의 대운, 그리고 지금 교운기 맞는지 알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