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지지 않는 인정욕구라는 것이 인다인데,

가족 사랑을 100번 받아도 한 번 서운한 일이 있으면 서운함만 평생 가져가니

자신은 사랑을 받은적이 없다고 한다.

딱히 꿀리지 않는 외모를 가져도 코가 맘에 안들면 평생 코수술 생각만 하는 것,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마는게 아니라 자신은 채우고 싶으니 자신의 결핍을 노래하고 다닌다.

그런 모습이 안타까워서 주변에서 오지랖들이 자주 충고를 해주는데 ( 관 )

한 두번 말해줘서 알아먹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백번 말해줘도 안들어쳐먹음.

그래서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하는 것.

남성에게서 인다는 자신의 권리를 추구하는 것이니 왕자병에 가깝지만,

여성에게서 인다는 민폐끼치기 싫으니 쉽게 설득당하지 않으려는 것이라,

남자는 받으려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여자는 철벽을 친다.

둘 다 식상이 쫄리니 행동으로 옮기는 수단보다 생각만 많다.

폼생폼사인건 편재와 비슷해서, 겉으로 남고 속으로 밑지는 것이 인다고,

어차피 충고는 안통하는데 안타까워해주는 사람은 많은게 인다관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