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십성이 생하는것과 극하는것만 보면 그사람이 어떤생각을 가지고있는지 간파할 수 있다


지지는 행동 천간은 생각이므로 천간 -> 지지 의 인과관계 알고리즘으로 보면됨.


1. 비겁
- 생하는 것 ; 식상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 (행동의 의미 포함)

- 극하는 것 ; 재성
=>타자의 입장 관심없음 / 타자가 해주는 조언 관심없음 '내'가 깨달아야 바뀐다


2. 관성
- 생하는 것 ; 인성
=> 나를 인정해줘, 인정욕구 과다

- 극하는 것 ; 비겁
=> 타인과의 경쟁 = 안좋게 쓰일경우 남의 흠집을 잘 잡아냄
     무비겁일경우 자신과의 경쟁 -> 자기 비하,부정으로 이어짐


3. 인성
- 생하는 것 ; 비겁
=> 나는 나다. 있는그대로의 나이고 싶다. (자아가 비대)
지나칠 경우 재성을 치므로 눈치,센스가 없음

- 극하는 것 ; 식상
=> 내가 하고싶은걸 하기위한 행동과 노력을 하지않고 타인의 노력에 편승하겠다 = 주로 정인 용신의 경우이며 여우
안좋게 발현(도식)되면 자기의 마땅한 권리조차 주장하지 못함 = 편인 기신의 경우이며 호구


4. 식상
- 생하는 것 ; 재성
=>내가 하고싶은걸 하기위한 현실적 기반을 갖추려함 (행동의 목적이 있음)
ex. 식상다남이 왜 유독 사탕발린말을 잘할까? 여자를 만나고싶으니까
최소한의 노력(언행이든 행동이든)을 인정하고
목적(자고싶다)이라는 포장지에 담아 행하는것임

- 극하는 것 ; 관성
=> 바운더리 , 경계 무시. 규율 무시.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여 혹은 자신을 위한것에 지나친 집착. 적법한 알고리즘과 순서 무시


5. 재성
- 생하는 것 ; 관성
=> 거대한 규율에 편승하겠다.(내가 견줄 수 없는 상대라면 막강한 힘에 무릎꿇고 자아를 의탁하여 권리를 얻겠다 - 홉스의 군주주권론과 흡사.(을목의 등라계갑 이치.을목은 실제로 정재성이 강하다)
1을 주고 2를 내다봄

- 극하는 것 ; 인성
=> 위의 노력들을 인정사정없이 하겠다 (내가 이득되는 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
무인성이라면 방법은 가리지않아도 적법한 수단으로 할 것. = 불쌍한 일개미,노예 (재다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