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라면 잘박힌 인성을 보고 내가 세상에 대한 이치를 엿본
계를 말해주고자 이것을 썼다.


먼저 인다를 극혐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알고 있다.
날 생하는 인성이라는건 이미 받을것이 있게 태어났다는걸 의미한다


그런데 난 인성을 보고 이렇게 느꼈다.

감사함을 아는것.

세상에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것이다.
누군가 무엇을 사줄때 그게 나한테 소중한지 안한지 따지는것이야말로

복을 버리는 행위다. 이미 주는 행위 자체로 감사함을 느껴야한다.

괜찮다고 거절하는것이 미덕이라고 항상 배워온 나는 처음 겪었다.
하지만 세번이상 거절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된 건

좀 나중에서 이야기지만 사실은 나조차 예의차리기 또는 받는것에
어색함을 느꼈다.


세상은 감사 할 줄 아는 사람에게 더 줄려고 한다.
가족중에 음식을 해준다던가 과일을 사다준다던가 무언가 했을때

꼼꼼한 미식가나 분석가가 되어서 그것을 평가 할 필요는 없단 이야기다.그 행위 자체로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


모두들 당연히 자기들은 감사하게 여긴다고 생각하겠지만
남들이 해주은 일들에 대해 비교하거나 무시하거나 이런것들을
보면 우주의 법칙을 상당히 위배하는것이 아닌가

돈을 내서 음식을 하는 것을 정당한 가치로만 느끼지 말고
식당에서든 어디서든 무언가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느끼면
감사하다고 말해라.

경영의신으로 불렸던 이나모 가즈모리는 사소한일에도
버릇처럼 난만 감사합니다를 틈틈이 반복했다고 한다(난만=가고시마 방언으로 나무아미타불)

만약 감사 할줄 모르는 사람에게 우리가 더더욱 베풀일은 없을것이다
하물며 인간도 그러한데 우주의 세계에서는 어떨까

굳이 인성이 없어도 된다. 주는것을 그냥 받을때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나 되내이는것이 끝이다.



감사함을 아는것이 곧 인성이라고 생각한다.
인성이 없는 사람은 필히 교만해질 수 있다.
있어도 교만해질 수 있다.

그런데 감사함을 아는 사람은 교만해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