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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기신운 썰 풀어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38.68) 2022.06.10 13:14:50
조회 4911 추천 103 댓글 39

난 해자축년도 기신운이었음.
(술사들 거의 이때 좋다고 했었고 한명만 해자축년도 안 좋으니 몸사리라고 짚어줬는데 난 조후용신이 맞는듯)

이때 사겼던 남자 있었거든?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식생재인척
착한척하면서 여자 정신적으로 피말리게 하던 놈이었는데
계속 나한테 가스라이팅 날리고 장가현 남편마냥 말 안통하는
싸패같았음. 집안이나 능력은 좋았는데 인성은 개같았음.

내가 이때 사고들도 많이 겪었고.
건강도 되게 안 좋아지고 직장에서 돈도 4개월치 못받고
나와서 노동청에 신고하고, 집보증금도 집주인이 늦게 줄것같다고해서
상황이 개같았었는데 저새끼가 내 친구랑 바람나서 이별통보함

그래서 이 시기에 계속 불안해하면서, 울면서 잤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새출발을 위한 정리시기가 아니었나싶음.

친구라는것들은 다 내남친이랑 바람핀년한테 속아서인지
내편을 안 들어주고 걔를 두둔해서 어이없었음.
걔가ㅋㅋㅋ워낙 여.리.한.척 을 잘 해놔서 성격이 강한 내 말은
씨알도 안 먹혔을듯.

허언으로 나 이상한애 ,정신병 있는 애로 만들어 놓음. 맨날 내가 지를 질투했었다고 함..원래 내남친도 자기 남자였는데 뺏어갔다고 하더라ㅋㅋ 참고로 얘 을목관다녀임 역갤에서 왜그렇게 욕했는지 이해가네.
나 얘가 힘들때 손가락빨고있을때 3백만원 빌려줬었는데 저렇게 통수치는거 봐라 씹ㅋㅋ 물론 그 돈도 회수못했고

해명도 못하고 그냥 쭈구리됐음.

여튼 이때 내가 살고있는지역에 환멸느껴서
다른곳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강해졌고 보증금도 9개월만에
겨우 받아내서 다른 지역으로 갔어.
이때가 임인년 초반이었고 알고보니 이 지역이 오행상 화기운이었고

나한테 잘 맞는지 여기 지내면서 좋은인연들, 좋은회사
만나서 잘 풀리기 시작함. 물론 초반엔 좀 힘들었음.

그리고ㅋㅋㅋㅋ 전남친이랑 그친구랑 결혼식올렸다는데.
그것도 그 여자애가 남자한테 프로포즈하고 그 남자 안 놓치려고 급하게 결혼식 올렸다고 하더라ㅋㅋ 남자는 식만 올리고 월세집으로 동거 3년 하자고했다함. 그래놓고 그 친구들한테 니들은 남친도 있는데 왜 결혼안해? 하면서 빙샹짓 제대로해서 이때 친구들이

내편들어주기 시작했는데 다 똑같은년들같아서 신경끔.

지금 생각하면 내가 복이 좋아지려해서 저런ㅂㅅ같은 인연들이 떨어진거구나 싶었음. 그러니 다들 힘내고 버텨. 좋은날도 언젠간 꼭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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