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딩때부터 애는 문관 무관 중에 굳이 따지면 무관이랬단 말임

(군경검 이쪽 말하는거)

근데 체력이 병신이고 운동할 기회가 없어서 아씨발 뭔 개소리임 하고 공부만 죽어라 팠음

근데 드럽게 공부가 진척이 없는거야

분명히 토익같은거는 문법없이도 800대 나오고 자격시험같은건 다 잘되는데

사무직관련 공시나 시험은 그렇게 못붙더라고 빡대가리야 빡대가리야

근데진짜 수년을 해도 사무직은 아무것도 안돼 진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음

그래서 내가 점성술 공부 시작했는데

이새낀 사무직 못함 ^ㅅ^ 하고 내 꼬라지가 보이는거 ㅋㅋㅋㅋㅋ

시발 그럼 뭘해야하는데 싶어서 봤더니 직업=10하우스 화성+게자리 조합만 믿고 쇠질 불질함+양육관련 직업 찾다보니 요리사

6하우스 소행성도 cook baker koch 다 들어있길래 시발 인생 좆된김에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자격증을 츄라이 해봤다?

시험공부 진짜 하루에 10시간 하는거보다 필기 실기 연습하는게 훨씬 빨리 느는거야 미친

쌍욕박으면서 경운기타고 시골흙길달리다가 스포츠카끌고 경부고속도로 기어나온느낌?

ㅋㅋㅋㅋ 내가 뭐 호텔셰프 미스터셰프 이지랄 하는 수준이란건 아니지만

처음하는데도 ㄹㅇ 뭐랄까 감으로? 신들린듯이 자격증패스할 정도로는 감이 오는거임

아 그때 진짜 헛웃음나오더라 씨발

기신운동안 삽질하던건 뭐였나싶고

그리고 요리사는 체력없으면 좆되는 직업이니까 운동을 시작해봤는데

??? 근육 존나 잘붙노 친탁쪽이 운동쪽이라 나도 근수저였던거임

근데 희한하게 기신운동안 갔던 점집 사주집 타로집은

무조건 나보고 공무원하랬다?

운나쁠때 점집가면 옳은 말도 못들어 ㅋㅋㅋㅋㅋ....

아무튼

진짜 진로쪽은 점볼만 한데

기신운땐 옳은 조언 못듣는건 감안해야함

팔자 못피해간다....

그리고 그 직업이 내 팔자라하더라도 때가 오지않으면 되지도 못하더라

좆같노

념글도 그렇고 팔자따라가면 진짜 야 이게 내길이긴 하구나 싶은 감이 니들도 올거임

안되는거 억지로 할때랑 느낌이 완전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