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일주는 야망과 이상이 원대하며 글공부하는 재주가 탁월하여 학습능력이 좋다.  
어떤 큰 체계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틀을 학습하는데에 재능이 탁월하다.
왜 큰틀을 보는데 탁월할까?  

물상 그림을 보면 무인일주는 아신이 무토 흙이지만  저렇게 큰 나무를 품고 있어 나무 끝의 높은 시야에서 세상을 볼 수가 있고 무엇이든 큰틀을 보는 능력이 탁월하단 것이다.  

이상이 크고 보수적이며   안정지향적인 기본 태도를 갖게 되지만 일지 양목 편관이 본인을 몰아대니 쫒기듯 외부적으로 본인의   세를 표출하고 또한 부담을 스스로 만들어 내게 되니 스스로 피곤한일들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괴리는 본인의 혼자만의 세계로 빠져들기 쉬우며
그게   굳어지면 보통 무인인주는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타인에게  흔들리지 않는 본인의 철학이 확고한 경우가 많다.  

무인일주는 굉장히 다재다능하고 바쁜 일생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사회생활에서도 집에서도 항시 바쁘다  
가만이 앉아 있더라도 머리속에서는 오만가지 본인의 세상에  빠져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지 편관을 버텨내기 위해서 강한 의지와 자제력을 계속해서   학습하게 되면서 쫒기고 몰리다 보니 여유가 없는 무인일주가 되는데  
취미를 갖거나 여유를 가져야 인목 즉 명예를 지탱 할 수 가 있는   것이 되며 스스로도 건강 할 수가 있다.  

스케일이 크고 큰 틀을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보니 그만 큼   작은 부분의 오류를 발견하는데도 능하게되어 비판적인 사람이라고 평가 될 수 있는데 비판적인 시야를 가진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일 뿐이다.
결코 부정적인것만 찾아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행위의 원인은 보수적이고 진지하며 진정성이 있는 생각의   발로에 의한 것이 많겠고 권위를 추종하면서도 권위를 우습게 보기도 하는  이중적이고 괴팍한 성향이 있다.  

본인의 것을 잘 드러내지 못 하는 일주가 되는데 이미 주변에서는 꼭 말이나  행동이 아니더라도 무인일주의  본질은 몰라도 이 일주가 좀 특별한 사상을 갖고 있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판단 할 수가 있다.  

잘 드러내지 못 하는 구조가 되지만 빙산의 일각처럼 약간 만 드러내도 그 세가 이미 엄청나기 때문이다.  
사상이 강한 와중에 사상에 고립되어 독불장군과 같이 일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데 횡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성이 적은 것이고 그로 인해 또 우에 말했듯이 스스로 피곤한 일을  만드는 경우가 많으나 옳은것이다.  

그러다 보니 무인일주는 삶의 기복이 심한 일주가 되겠는데 타인이 보았을때는 극단적으로 보일 수가 있는데  
그 생각의 발로가 편관 양목에게 쫒겨서 나온 사상이니 만큼 사실 극단적인 것이 맞다고 볼수가 있다.  

권위가 있는 직종, 권세, 권력성이 있는 직종에 알 맞고 공부를 하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의 범주가 방대하며  두뇌회전이 탁월하다보니 주로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을 살리고 죽이고 하는 일이 알 맞다.  

해서 이 무인일주는 감정조절을 잘 하고 여유를 갖는 것이 발복의   기본 여건이 될것인데 사실 그러한 상황과는 인연이 많이 멀게 되는 일주가 되다보니 행복?을 구하기는 어려운 일주가 아닌가 본다.  

또한 사실 일지 인목에게 내 자리를 내어주고 항시 극을 당하고 있는 입장인데도
묵묵하게 견디서 쫒겨서 사상을 확립하고 삶을 받아들이는 무인일주는 타인에게 지극히 충동적이고 괴팍하게 보이지만
사실 이타적인 사람으로 스스로 고독을 자청하니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주저하는 성향이 있지만
주변에 사람이 많다면 반드시 그와 비례하게 인복이 상승하게 되니 이또한 발복의 한가지 현실적 조건이 될 수가 있겠다.  

헌데 여유가 있고 감정조절이 원활해야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것인데 조건이 하나가 맞으면 나머지도 맞아들어가는 조건이 된다.  

배우자 복은 남녀를 막론하고 조금 약하다고 보는것이 맞겠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야망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생을 자처하여야 하는 일주가 되고  
또 그것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 하면 하격이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 하여 쓸모가  없어지는 것에 해당하니 참 위로를 해주고 싶은 일주가 된다.  

나이가 들수록 사상이 정확하게 확립하게되니 마음이 단단해지는데  
사실 무인일주의 본질은 내면이 상당히  여린 어린아이와 같은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상처가 생기고 딱지가 생기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며 무디고 강한 사람이 되다보니 나이가 많을 수록 감정에   치우치지 않게되어 약간 인간미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는데 무인인주 나이가 어느정도 있게되면 술만먹으면 그렇게 인간미가 넘칠 수가 없다.  

일상의 현실적인 모습은 스스로 역활을 다하기 위해서 수십년 학습된것이고 그게 무인일주의 본 모습이라는 것이다.
워낙에 머리도 좋고 다재다능하다보니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많이 보이게 되는데 전혀 명예가 생기지 않는 직업이라도  무인일주가 해버리면 어느정도의 존경을 받아버리게 되니 참 재밌다.  

나이가 들 수록 말 조심을 하는것이 좋겠고 염세적인 성향을 버리고 즐겁게 여유를 갖고 취미를 갖고 좀 편하게 살 수록 좋고 젊을때에는 억지로 그렇게 할 필요가 없고 공부하는게 가장 빠르고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