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일주 물상 그림은 반죽하는 그림을 가져와 봤다.
곡물을 반죽을 할때에는 물을 한번에 넣으면 농도 조절이 안될수가 있어 조금씩 넣어가면서 치대는데
조금씩 들어가는 액체가 계미일주의 천간 계수 즉 아신에 해당하며 미토는 편관에 묘지에 해당하다보니  
반죽하는 곡물가루에 떨어진 물은 토극수로 극을 받아 미토 속의 묘지로 들어가니
계미일주는 피곤하고 항시 긴장된 정신과 상황의 연속이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일지 미토의 모습은 반죽의 형태와 잘라내어 모양을 내는 과정이  다양하듯 내면적으로 섬세하고 복잡하며 다양한 삶의 면모를 보일 수가 있는데  

그로 인하여 스케일은 작은 편이나 부드럽고 순종적인 기질이 있고 특정 임무에 잘 적응하고  외부에서 오는 강박적인 책임감의 압력이 상당 부분 내면을 지배하게 되므로  
그 정신으로 행한 행위의 결과물로 주변의 신임을 얻을 수가 있겠고  
윗사람에게 발탁되어 소위말하는 귀인을 만나게 되면 인생이 한순간에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즉 인복이라는 운 사람을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발복의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 일주다.  

헌데 일주 자체가 인복이 약한 일주가 되다보니 쫒기듯 묵묵하게 일을 하고  희생하고도 몸만 바쁘고 결심을 보기가 힘든 경우가 많고  
책임감이라는 아래에서 맘에도 없는 감정을 지어내기를 잘 하고   또한 과도한 책임감의 발로로 약간의 오지랖이 있다보니  
사회생활간에 주변과의 충돌도 제법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그로 인하여 정신건강까지 걱정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  

대체로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할 만한 여건은 잘 형성이 되지 않는  일주에 해당을 하며

남녀를 막론하고 배우자운이 좋다고 볼수는 없는데  그 과정까지도 순탄하지 못 한편이다.  
자식도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 인기도 많고 아름다운 경우가 많은데도 그러한 경우가 잦으니 그러한 이점을 이용하려는 남자에게 인연과 끌리기 쉬운 운이라는것이고  
남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조금 강하다보니 부담스러울 수가 있겠고  또한 직장도 변동이 잦을 수가 있다.

발복을 위해서는 우선은 신약에 해당하는 만큼 수기를 반기는데  과하게 되면 하격으로 진행이 될 수가 있고
목화운을 보는것이 좋아  발복의 조건이 아주 까다롭고 운의 영향을 유독 많이 타고 주도권이 많이 없는 일주가 된다.  
목화운을 보면 예술,전기,전자, 의류, 공학, 예체능 쪽으로 진행 되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겠고  
토기가 왕성하면 공적인 분야나 복지등 희생정신이 필요한 쪽으로도 진행이 될 수가 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야 되는 일주가 되겠고
숲을 보기 보다는 나무 하나하나에 세밀하게 집중하게 되므로  리더보다는 아래 관리자나 가려져서 두뇌를 쓰는 참모와 같은 직업도 괜찮은데  
가끔씩 숲을 보는 안목도 있어야 손실이나 위기를 피할 수가 있겠다.  

상명하복에 익숙하고 잘 순종하는 기질이 있고 책임 의식이 뛰어나며  배신을 하지 않는 일주가 되기 때문에  밖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그렇지 능력이 뛰어난 일주에 해당하므로  
계미일주가 구성원이 많은 집단이나 조직은  시간의 문제일 뿐 성장 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뒷심이 조금 약한 일주가 되겠는데 주변에 그것을 잘 볻돋거나   이끌어줄 인복이 있다면 계미일주가 출세하는 것도 결국 시간 문제이다.  
그만한 능력이 있는데 상황이나 여권이 잘 따라주지 않아 아쉬우니  위로를 많이 해주고 싶은 일주가 된다.  

그만큼 인복이 중요한 일주에 해당하고 주도권은 약하고 수동적인 인생을 살게 되는 일주가 계미일주가 된다.  
계미일주는 불교가 이롭게 되는데  불교는 어쩐지 인연이 안 닿다보니 끌리게 되는 성당이나 교회를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계미일주가 종교를 갖는다는 것은 그 과정에서 만큼은  과도한 책임감에서 벗어나 여유와 인복을  상승시킬 수 있는것이 되니 참 좋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