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 일주 물상은 해지는 노을 외롭게 서있는   키큰 멋진 선인장 사진을 가져와 봤다.  

을미일주는 우선은 범상치 않은 분들이 많은데 지적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교양이 있고 논리적이며  
인간을 평가할때에 긍정적으로 판단되는 능력을 많이 타고 난것이 되는데  
그것을 드러내는 것을 그리 즐기지 않고 그러니까 많이 겸손한 분들이  많고
또 드러낼 수 있는 상황과도 인연은 조금 약한 편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  

백호살일주에 해당을 하다보니 강단이 있고 압축된 세를 가지고 있어  함부로 볼수가 없는 분들이 되겠는데
선인장의 가시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되겠는데 선인장이라하면 울퉁불퉁 미적으로 아름답다 평할 수는 없으나  
필자는 분명히 키큰 선인장을 가지고 왔고 꽤 유려한 물상인데   사실 장미로 비유하여도 된다.

장미도 가시가 있으니까 말이다.  
즉 선이 곱고 체형이 좋은 편이라 어디가서 빠지는 인물은 아닌데  워낙에 또 이성을 보는 눈이 다들 높다보니  제짝을 찾기도 어려운 편이 되고
또 다들 비범하고 능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아 배우자도 그에 걸맞는 분을 찾는것이 전혀 흠이 아니게 되며  
조상바람이 심하다보니 잡생각이 많고 물질이면의 비가시적인 정신세계 대한 격이  상당한데 그러한 것들이 결론으로 굳어져
경쟁, 고집, 치밀함, 걱정으로 현실에서  물리적으로 표현되다 보니  조금 남자든 여자든 스스로 외로움을 조금 자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도 있겠다.  

그러다보니까 풍류에 대해서는 사막에 선인장이 방문자나 비를 한껏 반기고 즐기고 느끼듯이 적극적으로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상황이 생기면 꺼리지도 않는다.  

대인관계는 원활한 편이되며 처세가 좋으며 자상하고 섬세하고  자신의 영역이나 가치관 사고에 대한 바운더리가 확실하여 주로 타인의 그러한 영역도  충분히 배려하는 기질이 있고
누가 쓸데 없이 관여한다면   바로 선인장 가시에 찔리게 될수가 있어 아플수가 있겠다.  

자유분방하다는 평을 들을 수가 있으나 내면이 너무 고독하고 달을 보는것이  일상이다 보니 그것이 원인이고 자유분방함은 결론에 해당하는 것이다.  

인생이 평탄하지는 않으니 당연히 비범한것이 되겠고 남들과는 다른   인생살이가 있는데 역시나 타인에게 잘 드러내지 않으니 남성의 경우에는  자신감을 조금 갖는 것도 좋은 개운 방편이 될 수가 있겠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상당하며 또 조상바람이 강하게 작용을 하는 일주가 되다보니 횡발을 할 수 있는 운이 있는 일주가 되며
배우자 운이 그렇게 좋다는 볼수가 없으며  
개인의 사주구성의 차이에 따라서 운은 편차가 심하여 극명하게 길흉이 갈리는 편이다.  

을미일주가 직장생활을 오래하게 되면 꽤 괜찮은 직장일 경우가 많겠는데  
아래사람의 일을 하면 오히려 윗사람이 부담스러워 할 수가 있어  그만큼 직장생활 을 하기는 어려운 사주가 되는것이며  
윗사람 즉 관리자로써 직장 생활은 좋은것이 되다보니  
인사, 금융, 의료, 건축, 전문직 프리랜서, 관리감독에는 알 맞고   예술적인 감각과 심미안이 탁월하다보니
예술분야와 기술,공학에서의  공간감각이 좋다보니 어떤 공간적 개념이 적용되는 일에도 재능이 많다.  

개인사업도 하게 되면 횡발이 있을 수가 있으며  
벌이의 편차가 시기마다 클수가 있겠고  
현실적인 감각과 생존력이 강하다보니 쫄딱 망하는 일은 드물다.  

심리구조가 본인도 헷갈릴 정도로 복잡하고 어려운것이 되기 때문에  사주 구조에 따라서 정신건강에 유의를 해야 되는 것이 된다.  
복잡한 심리구조와는 달리 외부적으로 특별한 티를  내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타인은 을미일주의 진심을 알아주는 이가 그닥 없고  알아주는 상황과도 인연이 멀지만 을미일주 본인은 그리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배우자에게는 그러한 것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인생자체가 따로 도를 안 닦아도 도 닦는 인생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