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연애하면서 느낀 점

역학 갤러리

1/2

★27.119 및 타갤러 언급된 캡쳐모음★(재업)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해지는 그녀의 글들 ㅠㅠ40대 계수녀 리리야 ^^니가 신고삭하고 역갤에서 난리 칠때마다 재업해줄게- dc official App 작성자 : 별자리2

22살 연애하면서 느낀 점앱에서 작성

ㅇㅇ(219.249) 2021.10.03 12:00:16

조회 90 추천 3 댓글 0

가치관이 상충하더라도

서로 객관적으로 본받을만한 상대가 되어준다면

오래갈 수 있는 관계가 된다

은연중에 서로를 한심하게 여긴다면

그 관계는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

유사점이 많은 사람들끼리 호감을 가지기는 쉬워도

그 관계를 유지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양쪽 모두 건강한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왜냐하면 비슷한만큼 자신의 부족한 점을

상대에게서 찾기 쉽기 때문이다

자기혐오가 심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단점을 상대에게 투영하는 정도는 더 심화된다

존경할만한 상대와 건강한 관계를 오래도록 맺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주어야한다

또한 상대와 자신을 구분 지을 줄 알아야한다

의미없는 저울질을 해서는 안 된다

서로 다른 질감의 향수를 레이어링할 때도

비슷한 질감의 노트를 가진 향수끼리 섞었을 때

새로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얻을 수 있다

또 한쪽이 고급 니치 향수라도

다른 한쪽이 값싼 향수라면 어울리지 않는다

적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것에서든 중도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렵다

나와 질감이 달라도 섞였을 때 시너지를 내는

그런 상대를 찾는 것도 운과 안목이 필요하다

그 과정이 번거롭다고

비슷한 향을 덧칠하며 뿌려봤자

더 독해질 뿐이다

어울리지 않는 두 향수는 따로 뿌리는 것이 맞다

각자 있을 때 오히려 빛나는 관계라면

각자의 자리를 찾아 떠나는 것이 맞다

둘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연하게 잠시 맞물린 톱니바퀴같은 인연이었을 뿐이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228153	미친 3시임	ㅇㅇ(175.223)	21.10.05	19	0
228152	나 병환데 병화중에 질투없는애들 그거 뭔지알아? [1]	ㅇㅇ(223.62)	21.10.05	135	1
228151	나 앞으로 여친 언제 생기냐?(말 안하냐? 뒤진다니들	ㅇㅇ(223.39)	21.10.05	19	0
228150	이번에 아이폰 13 색들 다 이뻐서 못 고르겟더라,,	ㅇㅇ(220.72)	21.10.05	52	0
228149	정신병원으로 이동하시겠읍니다 [1]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9	0
228148	김인호가 잘생기긴했나봄	ㅇㅇ(223.39)	21.10.05	76	0
228146	정병은 뇌수술부터 받지 좀...	ㅇㅇ(119.197)	21.10.05	22	0
228143	아 출근하기 싫다 정말 [5]	ㅇㅇ(175.213)	21.10.05	27	1
228142	다시 정신을 차렸을때 난 응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1	0
228141	연하 밝히는 남자가 별로인건 맞아 [2]	ㅇㅇ(223.62)	21.10.05	94	5
228139	근데 같은생년월일이여도 남자대운,여자대운 둘다	ㅇㅇ(223.62)	21.10.05	64	0
228137	연상녀 연하남 문제 없다고 보는데	ㅇㅇ(203.212)	21.10.05	53	0
228135	요새 아무것도 하기 시로 [2]	ㅇㅇ(223.62)	21.10.05	31	0
228133	나는 조용히 다닌다고 조용히 다니는데	:D(117.111)	21.10.05	29	1
228132	59.187 나 여친 언제 생기냐? [1]	ㅇㅇ(223.39)	21.10.05	29	0
228131	주저앉고싶었지만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2	0
228129	난 술토 운에 우울해지더라	거모	21.10.05	27	0
228127	저여자는 아마아마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7	0
228125	인사도 안하고 자노	ㅇㅇ(118.235)	21.10.05	20	1
228124	모퉁이를벗어나지않고 난 숨소리를 멈추고 훔쳐봤다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2	0
228121	찝찝해서 연회장샤워실로향하는데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3	0
228120	혈압높은데 뒷목땡기면 위험한거?	ㅇㅇ(61.254)	21.10.05	32	1
228119	근데 나 남자는 언제 생기냐,, [8]	ㅇㅇ(220.72)	21.10.05	65	0
228118	40대부터 진짜 자기 팔자로 삶	ㅇㅇ(175.223)	21.10.05	89	5
228115	여자친구 앞으로 생기는 시기 궁금!(무시하면 안됭!	ㅇㅇ(223.39)	21.10.05	19	0
228114	이대로콱 죽고싶다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8	0
228113	난 연상 좋아하는 남자 거름 [35]	ㅇㅇ(223.62)	21.10.05	792	39
228111	내흰셔츠가젖었다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5	0
228110	아 배고프네	ㅇㅇ(168.131)	21.10.05	8	0
228109	부부가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 강하면 남들이 착하게봄	ㅇㅇ(223.62)	21.10.05	66	6
228107	이 여자분 이상형좀	ㅇㅇ(58.231)	21.10.05	28	0
228101	그년은나에게 윙크를해댔다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9	0
228100	누가 나 전신마취 시키고	ㅇㅇ(223.62)	21.10.05	28	1
228097	우리부모님은 진짜 인연같다	ㅇㅇ(223.62)	21.10.05	89	4
228096	무관 무식상이 많네 [1]	ㅇㅇ(211.108)	21.10.05	94	0
228095	응애응애 뿌뿌 [1]	ㅇㅇ(223.33)	21.10.05	35	1
228091	주주들의정원한장파티.html	아가미모터깐따삐약(211.36)	21.10.05	10	0
228090	향수 사고시픔,, [2]	ㅇㅇ(220.72)	21.10.05	38	0
228089	용신맞춰줘	ㅇㅇ(193.190)	21.10.05	39	0
228088	아니 사주 통변해달라고 씹년들아 ,, [17]	ㅇㅇ(220.72)	21.10.05	126	0
228085	무관들이 미친년들이 많아? [1]	ㅇㅇ(106.101)	21.10.05	90	2
228084	지금역갤 더럽게 재미없네 병신들	ㅇㅇ(218.148)	21.10.05	21	0
228081	사주 대운좋음 모하너 [1]	ㅇㅇ(223.33)	21.10.05	45	1
228079	어릴 때 고해성사실에서	:D(117.111)	21.10.05	31	0
228078	토다 갑신인데 내가 생각해도 미친년같음 [1]	ㅇㅇ(223.62)	21.10.05	67	1
228077	10대때 관대지 대운이였는데 기억하고싶지않다ㅋㅋ	ㅇㅇ(223.62)	21.10.05	74	1
228074	제가 사랑하는 여친 언제 생길까여..?	ㅇㅇ(223.39)	21.10.05	23	0
228073	엄마표 병아리빵,.jpg [1]	을묘	21.10.05	70	3
228072	무관 관대운30년 정확히 1년뒤부터 시작인데 [3]	ㅇㅇ(112.151)	21.10.05	250	0
228071	화다자 경금은 정말 다정함 [1]	ㅇㅇ	21.10.05	40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