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인생 회고록 - 역학 갤러리

23살 인생 회고록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1.10.06 02:37:52

조회 41 추천 0 댓글 0

1~13세 이전

:어머니의 외도,가정의 파탄,나를 귀찮아 하는 엄마와 아빠

유일하게 할머니가 반겨줌 초등학교 시절 항상 혼자

:짝꿍과 연애를 함 친구들과 뛰어놀고 떠드는 것을 좋아했음 관심받는 걸 좋아함

:두번째 여자친구 묘한 애였음

학교끝나면 자주 떡볶이집을 갔음 친구들과 추억 쌓음

세번째 여자친구랑 사귀었는데 그냥 안맞았음

13일만에 헤어짐

:네번째 여자친구 얼굴이 못생기고 가슴만 큰 애였는데

그 당시에 개내 집에 가서 처음으로 관계를 맺음

그 뒤로 개한테 빠지면서 산듯 하루종일 개 생각만 하고 해달라 빌기 까지 함 알바해서 번 돈 다쓰고 걍 을의 연애 졸업앨범 개 얼굴보면 현타옴

진짜 드럽게 못생김

졸업 후 얼마안가 헤어짐

:키 140 중후반? 귀여운 애랑 연애함

가장 좋아했던 애였는 듯 너무 좋아해서 스킨쉽보다는 같이 있는게 너무 좋았음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절

할머니 돌아가심 엄마 아빠 귀찮은듯 자취집 얻어주고 방치

:자퇴함 여자친구랑도 헤어짐(학교 자퇴해서 차임)

알바하면서 진로 고민중 그림에 대해 배움 학원다니면서 살던 도중 인터넷에서 우울증 있는 여자애 만남

:그 여자애랑 계속 같이 있었음

나도 외롭고 그 여자애도 외롭다 보니 애정결핍 서로 있어서 맨날 부등키고 가족처럼 살았음 1년 4개월정도 그러다가 그 애한테 돈빌려줌(400) 전재산인데 연락끊김 그때 정말 죽을 뻔 했음 그림으로 일러스트 그려주고 돈받는걸 알게됨

:우울하게 그래서 인터넷에서 사람 자주 만남

여자건 남자건 남자한테는 돈받고 만짐당하고(관계X)

여자는 어떻게든 계속 대쉬하고 잘라고 발버둥 친듯

업소도 정말 많이 갔음 버는돈 족족히 갔으니까

일러스트로 월에 50~70정도 범 나머지 알바로 생활

부모한테 용돈 끊김

:현타옴 다 질림 인터넷 끊음

집에서 그림그려서 팔고 월에 120~140벌었음

그걸로 주제에 안맞게 위스키 사먹고

업소가고 그랬음 우울에 극한을 달리던 시절

22~23.7

:군대감 사람들하고 못 어울려서 그런가 왕따당함

스스로 목숨끊는 시도 했다가 그린캠프에서 전역함

23.7

모은 돈 없음 적적히 업소나 가면서

최소 생활비로 생활중 연락되는 친구 없음

이제는 여자도 없음 그냥 인생 망한듯

그림으로 월에 50씩 벌면서 알바로 생명연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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