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을 몰라도 상담하러 온 목적을 아는법

생년월일을 몰라도 상담하러 온 목적을 아는법앱에서 작성

염막등사

2021.10.07 03:12:56

조회 341 추천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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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情이라 하는데요.

피점자가 상담을 하러 온 목적을 묻지도 않고 단박에 알아버리는 방법입니다.

미리 생년월일을 알고 말하면 설령 그게 맞더라 하더라도 피점자는 놀라지 않습니다.

자신의 정보를 줬으니 이정도는 맞춰야지...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이제 그때부터 주도권을 뺏긴겁니다.

피점자는 술사를 간보는데요.

점마 말이 맞나..안맞나..떠보기 시작하면 이미 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선제압으로 한마디 빡 찍어야

상대는 덜컥 놀라 간볼 생각을 못합니다.

래정법은 사주를 미리 받아 보는 래정..육효로 아는 래정..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여기서는 日辰과 時로 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는 시간과 일진은

戊子日丑時 입니다.

만약 이 시간에 전화나 나를 찾아왔다...

형제나 자매가 화합사가 있어 저한테 찾아온겁니다.

왜 그런지 설명을 하자면..

먼저 오늘의 일진중 일간과 시간을 최우선으로 봅니다.

오늘이 무자일인데 子,亥時에 들어왔다면 토극수로 재성이 되므로 분명히 돈, 여자문제로 온겁니다.

그럼 시간이 일간의 관성이라면 관재구설, 질병, 여자라면 남자문제, 직업 등등 많습니다. 특히 관성시간에 찾아오면 대부분 인생이 안풀려서 찾아온 사람이 많아요.

무자일에 寅,卯시에 물어보러 온거죠.

만약 무자일에 辰,戌,丑,未시에 물어봤다면 일간과 비겁인데요. 이러면 형제나 친구문제 아니면 비겁이 되면 쟁재가 되므로 돈이 흩어지거나 빚에 시달리는겁니다.

일간이 시간을 생해주는 식상시간은 어떨까요?

무자일에 申,酉시에 왔다면 자식의 문제거나 내 명예가 실추되는 剝官事입니다

무자일에 巳,午시에 물어봤다면 일간을 생해주므로 인성인데요. 보통 이시간은 부모님문제, 후원사, 타인에게 은혜를 입는다던지..진로에 관한 질문도 많이 옵니다.

이걸 잘 기억했다가 전화나 누가 나를 찾아와 상담을 하자고 하면 바로 한마디 던져버리면 됩니다.

명예가 거덜났네 아주... 돈이 궁하구만... 이런식으로 한마디 던져서 찍히면 피점자는 압도당합니다. 생년월일도 모르고 그냥 들어가자마자 내가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 알아버리니...

이렇게 되면 간볼 생각도 안하구요. 그때부터 맘대로 말해도 철썩같이 믿어요.

이 무엇때문에 왔나를 알면 통변이 매우 쉬워지고 부담도 덜합니다.

그래서 점집을 찾아가는 이유겠죠.

무당들은 신님이 말한대로 말해서 머때문에 왔구만...이게 저절로 나오지만

우리는 그게 아니긴 하지만 역학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거 일간과 점시말고도 일지도 보고 머 볼거 엄청 많아요.

그건 반응좋으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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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_1803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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