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기신의 왕따와 구설수는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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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기신의 왕따와 구설수는 너무 힘들었다.앱에서 작성

ㅇㅇ(175.212) 2021.10.08 23:49:33

조회 290 추천 8 댓글 0

11~20살까지 기신대운

기신대운 진입하고나서

집안에서도 나는 왕따였거든 ㅋㅋ

뭐 새엄마 새아빠 이런 재혼가정도 아니았고

입양된 것도 아니었음.

친자식인데 은따였음..

(공부 못해서..)

밖에서도 이상하게 은따였고. 사람들한테 끌려다니고 할말 못하고 입 다물고 가만히 서있는 게 그때부터 습관이었던 거 같음.

화를 내도 화가 먹히지 않던 시절이었고...

괴롭히는데 누군가 멈춰!! 해주는 사람 1도 없었음...

그리고 선생도 그런 나릉 싫어해 ㅋㅋ

내가 뭔가 잘 못했었나 난 잘 모르겠음.

있다면 반성...

난 성격이 강한 것도 아니었기때문에 안좋은 일을 당해도 이겨낼 힘이 없더라.

은따 왕따같이 사람들 틈에사 겉도는 게 10년정도 되다보니까.

매사에 밝았던 어린이가 블루지하고 다크한 어린이로 기신대운을 살았는데

10년간 그리 살다보니 성격이 아예 그렇게 변해버려서 기신대운 지나도 쭉 그렇더라.

찐따끼리는 잘 지내잖아

난 그틈에서도 은따였어가지고

최종적으로 학교 졸업하구 남은 친구 수 0명...

스무살 때 까지가 기신대운이었는데.

다음 대운이 편인대운....

현재가 편인대운 끝자락이다...

항상 실패의 연속이었던 20대 ....

4수 끝에 고졸..

자격증 x

이룬것 x

사실상 그럼 1020다 기신대운아닌가??? .....

밖에서도 일 하고싶어서 일도 해봤는데

가슴 떨리고 눈물나올 거 같아서

집에만 있다...

우리집 부자 아니고. 그냥 플라스틱 수저거든.

엄마가 그냥 나보고 집에 있으라더라...

(갓머니 당신의 자비와 인내심에 쾅쾅우럭다...)

그래도 난 뭔가 해보고싶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있잖아.

예를들면 비트코인.... 블로그... 머 이런거

깨작깨작 거리면서 버스비라도 벌고있음..

아몰랑 내인생...

3줄요약

1.10~21세까지 기신대운

2.기신대운 내내 빵셔틀 왕따

3.대학도 못가고 집에서 풀칠...

노답 내인생... 아몰겠다. 난 결혼도 포기했고.

인생 약간 놓으니까 이제서야 약간 재밌게 사는듯...

사람들이 왜 사는지 알 거 같기도 하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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