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여신' 김이브, 도박 논란 후 성인 채널 방송

OSEN=장우영 기자] BJ 김이브가 성인방송 플랫폼으로 옮긴 근황이 알려졌다.

김이브는 구독자 약 9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아프리카 3대 여신’이라 불리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전해진 근황이 충격을 안겼다.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김이브는 현재 유튜브, 아프리카TV가 아닌 성인 방송 플랫폼으로 옮겨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근황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이브는 남성 게스트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그동안 건전하게 소통 방송을 해왔던 김이브는 채널을 옮긴 뒤 거침 없는 스킨십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이브가 남성 게스트에게 뽀뽀를 하고, 반대로 남성 게스트가 김이브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동안 김이브가 해왔던 방송과는 달라 큰 충격을 안겼다. 김이브가 성인 방송 플랫폼으로 채널을 옮긴 건 지난해 8월로 알려졌다.

한편, 김이브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중 도박 논란에 휩싸여 방송을 중단했다. 도박 논란에 대해 김이브는 “일면식도 없는 시청자에게 돈을 빌리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몰고 갔는데, 이분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오셨고, 나는 언제 갚을지 모른다, 내가 필요한 금액은 이것이다 했고 도움을 주겠다는 사람한테 정확하게 말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라고 반박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