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이도 기준임

영친 : 영은 친을 편하게(or 하찮게..?) 생각하고 친은 영을 우쭈쭈 해줌 흡사 사주에서의 식상-인성 관계와 비슷한데 식상-인성이 성적인 텐션을 포함한다면, 영친은 성적인 텐션보단 인간적 호감이 더 커보임 

우쇠 : 우는 쇠를 자기보다 ㅎㅌㅊ로 은연중에 생각하고 쇠는 그런 우를 동경하면서도 종종 반박하고 싶어함 남자가 우일 경우 여자가 말괄량이처럼 쫓아다니는 느낌이고 반대로 여자가 우일경우 남자가 나이가 많더라도 뭔가 연하남 핫바리 느낌

성위 : 뭔가 텐션이 확실히 있긴 있음.. 별자리로 따지면 오포 느낌, 사주로 따지면 관-재일때랑 느낌이 비슷(성이 관). 여자가 성일 경우 남자가 여자를 여자로 인식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결국 어찌할 수 없는 거리감이 있고 반대로 남자가 성일경우 여자가 남자를 굉장히 자기의 관으로 인식해서 여자여자해짐. 남자가 괜찮을 경우엔 그런게 괜찮은데.. 남자가 ㅎㅌㅊ인 경우에 여자가 성에게 확 끌리면 지팔지꼰으로 가버릴 수가 있어서 조심해야 함 

안괴 : 초반에 훅 빠져드는 걸로는 단연 1위고 와 이 사람은 뭔가 달라! 이런 느낌인데 그런 느낌 때문에 오히려 서로 어긋나게 됐을때 쉽게 할퀴고 미워하게 됨. 사주로 따지면 원진이랑 비슷한거 같음. 괴가 안에게 슬쩍 한 행동으로 안이 괴에게 빠져서 괴를 쫓아다니다가 결국 안이 괴에게 상처받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그게 괴가 일방적으로 상처를 주는게 아니라 괴도 나름의 사정 같은 것들이 있어서 결국 괴도 손해를 보게 되는 느낌이 있음. 

업태 : 위 관계들과 달리 정말 흔치 않아서 케이스가 적은데.. 확실히 태가 업을 한눈에 의식하고 관심을 가짐. 친으로서 영에게 가지는 호감이 친근하고 편안하고 쉽게 다가가는 느낌이라면, 태 입장에서 업은 뭔가 자신이 바라던 이상향이면서도 선뜻 다가가기 우려되는..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그런 느낌. 업 입장에서 태는 처음엔 신경이 안쓰이다가 태의 희생적인 행동을 보고 어 뭐지? 하게 됨.(주로 태가 안하던 행동을 업에게만 한다거나 하는 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