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업이 상담사라서 말을 되게 잘해. 오해의 여지 안남기려고 노력하고 존중해주고 또 존중 받기위해 노력하는게 보임

2. 서울 사람이라서 집에 대한 기준이 낮음

- 난 지방 사람인데 여기도 대장 아파트는 4~5억하지만 그래도 단지 규모가 좀 있고 관리 잘되는 저렴한 아파트 전세 1억초반이면 구할 수 있어

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엄청 큰편이라 사실 이런 저렴한 집에서 시작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거든 

느낀건데 서울 사람들이 집에 대한 만족기준이 매우 낮음, 집값이 워낙 비싸니깐 서울가면 이런 아파트도 대부분 전세로 7~8억 해버리는 탓에 ㅋㅋㅋ

3. 취미가 비슷해

- 공부하는거 좋아하고 책 열심히 읽어 근데 나랑 분야가 전혀 달라 나는 주로 경제나 재테크에 관심이 깊고 여자친구는 직업처럼 철학에 관심이 깊음

그리고 놀러다니는거 좋아하고 ㅋㅋㅋㅋ 카페 가는거 ㅎㅎ

4. 내 목표에 적극적으로 수긍해줌

-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만들고 싶어서야. 현재 내 월 수입이 470정도 되는데 10년후부턴 내 돈이 자본시장에서 굴러다니며 스노우볼 효과를 창출해 내 노후를 준비하게 할거고 내가 일 해서 버는 돈은 오로지 나를 위해 쓰고 싶어. 그게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인데 듣고 너무 좋아해줌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