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구김살도 없고 남녀노소 떠나서 성격 좋음 ㅋㅋ

태어나서 한 번도 힘든 일 안 겪고 부모든 친구든 사랑받으며 건강하게 자란 것 처럼 보여.

물론 개인 사정은 있겠지만 그냥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면 좋아 보임.

인싸라고 해야 하나? 이성이든 동성이든 가리지 않고 친하게 지냄.

사람마다 잘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있잖아?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는 것 같음. A하고 B하고 잘 안맞는다고 치면 이 친구는 그 둘다 잘 맞는?

우연히 사주 알게 됬는데 역시 특이하더라. 

신월의 병자일주인데 천간 삼주만 병화 3개고 지지는 자수 신금 자수 이런식으로 금수기운으로 구성되어 있음.

지금 대운은 무술대운임.

성격도 유쾌할 뿐 아니라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성과도 잘 나옴.

저번에는 경쟁자들 제치고 무슨 상도 탔다고 함.

이 사람 뿐 아니라 오행구족으로 적당히 모든 게 다 있는 사주보단 사주 전체가 토라던가 박인비처럼..

전체가 수라던가, 여튼 보면 신기한? 수극화, 목극토로만 이루어진 그런 사주가 뭔가 있어 보임 ㅋㅋ

다음 대운이 해자축이던데 지금껏 하는 걸로 봐선 다음이 기신대운이든 용신대운이든 상관없이 잘 나갈 거 같아.

성격 유쾌하고 의지력 강한 사람이 기신운 온다고 갑자기 성격이 바뀌진 않을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