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등하게 평등하게 

나눠갖자는 발상은 

보통의 인간이 가질 수 없는 사고방식임

이런 걸 정책적으로 내세우고

표방하고

실제로 조금이라도 분배적 구조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어찌보면 대단한 거임

왜냐하면 승자독식 구조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걸 저지할 것이 빤하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진짜로 죽이려고 들기 때문임

분배적 구조를 만들려고 하는 집단 내에서도

물론 똥파리는 있음

인간 본성이 승자독식 지지인데 사적 이익 챙기려는 인간이 없겠나

집단으로 목표를 갖고 뭉치는 나와

그 안에서 기회가 잇으면 내걸 챙겨리는 나는 항시 부딪히는 거임

그러한 모순 속에서 인간은 항시 살아가는 거고.

이런 존재들이 분배적 사회에서는 항시

구멍으로 존재해서 승자독식 구조를 지향하는 집단의 표적이 되기 마련

여하튼 그런 인간 본성을 조금이라도

전체 생존이라는 목표 이념 아래 균형점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은 항시 나타남

승자독식의 횡포가 심해지면

그때는 가지지 못한 사람이 소수의 권력자들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

전선의 연장이고

매번 확대되엇다가 출혈이 심해지면 좀 줄어들었다가의 반복

여기서 사람은 선택을 강요받게 되고

내가 ㅈ도 없으면서 승자독식 구조를 지지하며 열심히 살아서 가능성을 노릴 건지

내가 ㅈ도 없기 때문에 저 구조를 조금이라도 헐어서 분배적 가치를 추구하며 공동의 목표에 발 맞출건지

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더맞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뭐라도해야함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많지만

뭐라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조금은 변해가고

발전돼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