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태껏 의사한테 긍정적 경험만 갖고 있어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살던 사람인데
그게 깨졌음... 기본적인 직업윤리의식 없고
특히 현대 50대 이상 의사분들은 안그런거같은데
40줄정도는 네가 말한대로  대대로 이대집안도 아니고
줄도 없는데 쿨병 걸리고 이력도 대단하지 않은 이상한 사람 한번 겪어보고서  앞으로 병원갈때 걸러서 잘 따져보고 가려고함.....
저런 사람도 의사달고는 있지만  집안에서는 시댁에서는  대우받을텐데  딱 거기까지만이고 의사로서 직업윤리의식이나 인정받는건 못되는듯  의사가 괜히 인정받는게 아니라 그만큼의 기본적인 직업윤리 의식이 있어서 사람들이 저절로 인정하고 존경하는거였더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의사라는 직업달고 엑스맨하고 있을 수도 있구나 깨달음
특히 의사가 환자 병을 고치는데 기본적인 호기심을 가져야하는데 그런 호기심조차 없는 공부만하고 자기가 똑똑하다라는 것에 취한 사람도 있구나라고 깨달음
자기가 의사라는 것에만 집중하는 나르시스트적인 사람도 있구나라고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