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생은 축자해 역행보다 묘진사 순행이 나아보임

인월생은 축자해 역행보다 묘진사 순행이 나아보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3.101) 2022.11.22 01:17:59

조회 485 추천 13 댓글 4

'이제 봄이 오려나..?'

'앞다리가 쏙 뒷다리가 쏙 그 올챙이송인가 뭔가 나도 한 번 불러볼까?'

하면서 꼼지락대다 겨울로 역행하면

"응 아니야 병신새끼야~"하면서 축자해 얼어죽은 채 삼십년 살다가

겨우겨우 술유신 대운 오면

"저를 죽이시는 건 좋은데 얼리는 대신 금도끼로 두동강 내 죽여 주세요 제발요 ㅠㅠ"부탁하게 됨.

그러다 중말년에 미오사 대운 오면
"앗 뜨거 화기 없던 내 인생에 뭐야 시발?"하게 되고

만약 그 놈의 백세시대로 존나게 장수해서 진토대운 맛이라도 보게 되면

"씨벌 인생.."외치며 죽게 됨.

인월 역행 물상은 그냥 애새끼를 발가벗겨서 집 밖으로 내쫓아 두 손 들고 벌 서면서 소금 얻으러 다니게 만드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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