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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부러우신가요? : 초년 용신운의 몰락앱에서 작성

ㅇㅇ(222.238) 2021.10.16 00:02:57
조회 9211 추천 234 댓글 44

많은 사람들, 특히 학생들이
아이돌을 부러워하는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른 나이에 성공한 사람'을
부러워 하는거겠죠.

하지만 많은 아이돌들의
사주를 보면 10~20대 대운이
극단적으로 좋고

그 뒤에는 주식차트 하향곡선
찍듯이 운이 떨어지는 경우가
60%정도 됩니다.

그중 대다수가
운이 안받쳐주고 연예인으로서
인기가 하락했을때

사기당하거나
경제감각이 없어 자산유지를
못하거나
가족한테 빨때꽂혀 돈이 없어지고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어릴 때 성공해서
현실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모르고
새로운걸 시작하는법도 모르고
소속사에서 시키는것만
하다보니 스스로 살아가는법을
모릅니다.

초년 용신운으로
20대에 성공하고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들
대다수가

그 이후 한 번 삐끗했을 때
그 부를 유지 못하게 됩니다.
(사실 유지못하는걸 떠나서
처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초년운이 안좋거나 그저그런데
중년에 용신운이 들어와
성공한 사람들은

10년정도 전성기를 보낸 후
그 운이 떨어져도

그 시기에 쌓은 부를 죽을 때까지
유지하는 경우가 많고,

제테크나 사업으로 더 불리기도
합니다.

이 차이는
실패의 경험과
가진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데,

20대에 불꽃처럼 살다 가느냐
30~50대에 성공해서 유지하느냐를
가릅니다.

개인적으로 이것때문에
중년에 용신운이 오는것을
최고로 보는데

세상은 어린나이에
화려하게 사는 아이돌을 부러워하고
열등감에 욕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돌이 환상을 파는 직업이고
그 환상을 깨면 돈이 안되니 어두운면은
죽어도 안보여주는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 이들은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린나이에 연습생 생활,
현실과 연예인으로서의 괴리,
사생활 침해에
대중들의 (과한) 관심
대중들의 (과한) 질타

무엇 하나 적절한 환경이
갖춰져있지 않은 상태에서
길면 10년의 거품같은 인기에
인생을 내던져야되는

불나방같은 인생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뭐, 다 그런건 아니고
반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돌 너무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따라서 질투하고 악플달면서 인생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성공도 어느정도
준비됐을 때 하는게 좋고

모든 사람들은 각자 인생의
전성기가 다르니

타인의 성공을 부러워 하기보다는
내 인생이 꽃피는 시기를 위해
하루하루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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