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다: 음흉하게 뒤에서 지켜보고 혼자 망상연애하는데 그걸로 뭐라하면 급발진하고 여자를 울타리 안에 가두려함.
잘난 여자는 좋은데 스스로 잘난걸 알아서 본인을 동등하게 대하려고 하면 빼액거림.
여자가 능력있고 조신하고 섹시하길 바람. 돈도 잘 벌고 성격은 여성스럽고 조신하면서 밤엔 절대 관다남 기 죽이지 않을 요부스타일 원함. 진짜 씹스러움 ㅜㅜ 관다남 만날거면 필히 능력이 ㅆㅅㅌㅊ만 만날것. 그래야 그나마 참을만함.

재다: 일단 남자로 느껴질만한 성격이 아님. 그냥 촐랑거리고 말 많고 쫑알쫑알 느낌이 아니라 오전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브런치 카페에 앉아서 남편이랑 시댁 흉보는 아줌마 같음. 관다녀 아니면 이들을 책임질 여자는 없다.. 관다녀는 필히 재다남 보면 백스텝 밟아라.

인다: 좋아하는 여자한테 새벽2시 감성으로 들이대면 자기 귀여워할줄 아는 것 같음. 모성애 자극해서 사랑 듬뿍 받는 연애를 항상 갈망하지만 정작 여사친은 졸라 많고 여자친구는 잘 안생김. 생기더라도 금방 차이거나 여자가 바람남. 뭘 이유를 갖다대 인다남은 그냥 만나지마. 인다녀도 친구로 안두는게 나음.

비다: 자존심 건드리면 바로 컷되지만 오히려 눈치 슬 보면서 칭찬해주고 띄워주면 간,쓸개 다 빼줌. 비다는 주변에 없어서 잘 모르겠음.

식다: 우리자기 너무이뻐 라는 말로 인생을 해결하려고 함. 식재 떡칠 사주는 그냥 이쁘다이쁘다 할줄만 알지 아가리만 살아서 밖에 나가서 돈 벌어다 이쁜거 사주고 좋은거 맥일 생각은 안함. 자존심도 별로 없어서 여자가 지 먹여살려도 우리자기 최고라고 할 놈임. 그래도 애교많고 집안일 잘하고 요리잘해서 능력있는 여자라면 그나마 고려해볼만함. 그러나 애정이 쉽게 식어서 돈 벌어다주면 그 돈으로 다른여자랑 바람 백퍼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