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니 음간의 양지네 십이운성 기준임

예를 들면 술토는 병화의 묘지잖아. 근데 술토 지장간 보면 병화가 아니라 정화고 술토는 정화의 양지임. (장생 바로 이전)

다른 토 글자도 보니까 다 해당 삼합 오행 음간의 양지임. (진토수국-계수 양지) (미토목국-을목 양지) (축토금국-신금 양지)

이것만 보면 이게 뭔 의미인가 싶지만 생지 양간이랑 관련시켜 생각하면 관련성이 좀 보이는 거 같음

뭔말이냐면 생지들 (인신사해) 중기에는 다음 계절오행 양간이 있잖아? 십이운성 기준으로 보면 다음 계절 양간의 장생지임 인신사해는.

(인-병화 장생) (사-경금 장생) (신-임수 장생) (해-갑목 장생)

고지는 이 반대란 거지. 진술축미는 음간의 양지임. 진술축미 지장간 중기에 삼합국 음간이 있는 건 인신사해 지장간 중기에 다음 계절 양간이 있는 거랑 비슷한 거 같아. 진토가 계수의 장생 바로 이전인 양지인 건 사화가 경금의 장생인거랑 비슷한 구조. 양생음사라고 진토에서 임수는 묘지지만 계수는 양지고 음간은 역행하니 인묘에서 양간 임수는 클라이막스 찍고 쇠병사로 내려올 때 음간 계수는 장생 목욕으로 올라감

진술축미 지장간 중기에 음간이 들어있는 건 이런 의미로 볼 수도 있지 않을런지

십이운성은 양간이 순행이러서 양간 위주로 되어있고 음간은 잘 주목을 못받는 거 같아서 한번 써봄